[여기이소재] 디지털 기기의 새로운 미래, CPI®

2020.08.11
공유하기

디지털 기기의 새로운 미래, CPI®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시점부터

시대는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제는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 하나로

전화, 문자는 기본이고 게임,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무료함을 느낄 틈도 없이

충분히 많은 것들을 누릴 수 있지만

스마트폰의 진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최근에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이 등장하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는 소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6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CPI®)


CPI®는 Colorless Polyimide Film의 약어이며,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입니다.


타 소재 대비 우수한 기계적, 전기적 및

화학적 물성을 지닌 폴리이미드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투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데요.


실제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폴더블과 플렉시블 분야에서

독보적인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PI® 소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접히는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을 사용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폴더블폰은

평소엔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펼치면 태블릿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액정이 접힌다는 큰 특징은

단말기의 충격을 가하거나 떨어뜨려도

파손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폴더블폰은 이제 막 상용화에 돌입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한창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러한 폴더블폰을 생산하려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플렉시블 기술이 필요해집니다.



미래의 트렌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접거나 구부려도 동일한 HD 화질을 제공하는

종이 같은 화면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2010년 기준으로 소형 화면은 개발을 완료했지만

아직 상업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접목할 수 있는

신문, 서적, 출판물에 대한 연구 

또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종이처럼 얇고 유연한 기판이라

손상 없이 구부리거나 말아서 휴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면

노트북, 모니터, TV 등 기존의 화면들이

급속도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오롱의 신소재 시장 공략


코오롱은 이러한 우수한 CPI®를 내세워

신소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폴더블 폰과 비롯하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코오롱은 이미 CPI®와 관련된 

국내 특허 80%를 보유하며,

해외에서도 관련 특허 중 50%를 

확보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시대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고

널리 보급이 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이 한층 편리해졌는데요.


폴더블폰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역시

대중들의 기대가 매우 큽니다.


이에 빠질 수 없는 신소재가 CPI®인 만큼

코오롱의 역할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폰이 아닌 얇은 종이를 가지고

다닐 편리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코오롱이 함께 하겠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