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업사이클링 카시트 펜슬케이스를 통해 희망을 선물하다
신임 임원들의 손길로 피난처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늘은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래;코드의 사회 공헌활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 인재개발센터에 발걸음 한 래코드! 여러 코오롱 계열사의 신임 임원분들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함이었는데요.
버려질 뻔한 다양한 재고 소재를 이용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RE;CODE'(래;코드)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업사이클링(Up-cycling)’의 가치 전달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래코드의 사회 공헌활동까지! 브랜드가 담고 있는 가치를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택받지 못한 샘플 원단인 코오롱 글로텍의 재고 카시트(인조가죽)를 이용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리케이스'를 만들어보며 업사이클링을 직접 실천해보았는데요. 이어서 진행된 특별한 공방은, 래;코드와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인 공예에 재능이 있는 싱글맘 난민 폴린 씨와 함께했습니다.
비록 한국말이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폴린 씨의 강의를 들으며 한국에 잠시 정착한 난민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줄 '펜슬케이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한 땀 한 땀 손바느질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임원분들의 정성이 깃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업사이클링이라는 환경을 위한 실천과 동시에 난민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완성된 펜슬케이스는 래코드만의 감성을 담아 포장한 뒤 피난처의 어린이들에게 기증하였습니다. 직접 제작한 정성 어린 선물이 추운 한국의 겨울이 낯설 난민 어린이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오롯이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 업사이클 워크숍 봉사활동을 통해 코오롱 계열사 임원분들은 업사이클링을 이해하고 브랜드의 활동 취지에 동감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래;코드를 위해 버려지는 소재를 잘 관리하고, 수급해 주시기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2020년에도 이어질 래코드의 CSR 활동, 함께 지켜봐 주세요.
* 본 내용은 래;코드 공식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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