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 체험] 스릴만점! 직장인의 카트 레이싱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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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 체험] 스릴만점! 직장인의 카트 레이싱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경험한 카트 레이싱

 




안녕하세요, 코오롱제약 차호웅 주임입니다. 


이번엔 ‘카트 레이싱’을 위해 파주스피드파크를 방문했어요. 혹시 ‘카트라이더’라는 게임 아시나요? 그걸 실현할 수 있는 체험이에요. 카트는 차체가 낮고 작으며 사방이 개방되어 있어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속도감이 상상 이상이라니 흥분되더군요.




가속


저희는 먼저 안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통제된 서킷이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안전 교육 후 드디어 헬멧을 착용하고 카트에 탑승. 카트는 레저 카트와 레이싱 카트 두 가지가 있는데요, 초심자는 속도 50km의 레저 카트, 숙련자는 속도 100km의 레이싱 카트를 타면 됩니다. 물론 저는 레저 카트에 탑승했지요.



첫 바퀴는 코스를 파악하기 위해 천천히 주행합니다. 엔진의 소리와 진동이 느껴지니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이후 본격적인 카트 주행, 직선에서 코너 직전까지 가속을 하고,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충분히 감속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코너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이어지는 주행 라인을 그리며 카트를 운전해 봅니다. 온몸에 전해지는 가속도, 정말 짜릿하고 즐거웠어요.




전율


카트의 체험 시간은 1회 10분입니다. 안전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한 것인데요, 저는 너무 재미있어 2회차 주행만 기다렸어요. 잠시 휴식 후 진행한 2회 차 주행, 더 과감하게 주행했습니다. 속력이 붙자 코너링 때 카트가 바깥으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주 짜릿했죠. 하지만 적절히 감속을 하지 않으면 밖으로 너무 밀려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명심하세요.


얼마나 빨리 코너를 돌 수 있을까? 어떤 코 스가 빠를까? 언제 감속을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하며 운전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2회 차 주행이 끝났어요. 아쉽게도 오늘 예정된 체험은 여기까지였죠.

그렇다고 포기할 제가 아닙니다. 용기를 내서 개인적으로 레이싱 카트에 도전했습니다. 레이싱 카트는 별도의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100km까지 달릴 수 있는 레이싱 카트에 오르니 더 큰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주행 내내 행복했어요. 정말 말도 안 되게 짜릿했거든요. 가속을 할 때마다 저도 모르게 환호성을 질렀어요. 가속, 감속, 그리고 코너링. 레저카트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극한의 재미


레이싱 카트로 즐긴 10분의 주행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여태까지 해본 적 없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극한의 재미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레이싱 카트 주행의 시간은 긴장감과 함께 커다란 즐거움을 주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희열, 극한의 재미였습니다. 3회 차 주행을 마치고 카트 레이싱 체험을 무사히 마무리했어요.


카트 체험은 10분 주행에 레저 카트는 2만 원, 레이싱 카트는 5만 원입니다. 체험 시간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꼭 한 번만이라도 카트 주행이 주는 스릴과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겠어요. 참고로 국내에는 카트를 탈 수 있는 국제대회규격의 서킷이 전남 영암과 경기도 파주 두 곳입니다. 스릴 만점의 레포츠 카트레이싱, 올가을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고 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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