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자가진단] 스트레스 테스트로 바로 알고 확실하게 해소하세요~

현대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자가진단으로 바로 알고 확실하게 예방하세요!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 4월 16일 방송된 '무한도전-NO 스트레th'편, 혹시 보셨나요? 모두가 공감하는 ‘스트레스’ 소재를 활용한 방송이었는데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가진단과 꿈 분석, 풍선을 이용한 심리 상담으로 스트레스 상태를 체크하고 각자의 해소법을 공개하여 크게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요.

 

우리 역시 일상생활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는 만큼 그것을 잘 극복해야 할 텐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스트레스를 정확히 파악할 때 비로소 이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로 현재 나의 상태를 체크해볼까요?

 

스트레스 바로 알기, 자가진단 테스트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송에서 직접 했었던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입니다.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얼마나 될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와 표를 참고하여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http://www.imbc.com/broad/tv/ent/challenge/event/stresstest/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 문항을 자세히 읽어 보신 후,

최근 보름 동안 자신의 상태와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하는 번호에 체크를 해주세요.

 

ⓐ 전혀 없었다 ⓑ 가끔 있었다 ⓒ 자주 있었다

 

 

 

 

<테스트 결과>

ⓐ 전혀 없었다: 0점 ⓑ 가끔 있었다: 1점 ⓒ 자주 있었다: 2점

 

0–15: 현재 특별한 정서적 불편을 느끼지 않는 상태

16–25: 약간의 스트레스가 의심되며 예방책이 필요함

26-40: 중등도의 스트레스가 있으며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함

41–60: 고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요함

 

또 다른 자가진단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건강'코너에서 제공하는 주요증상 자가진단인데요, 증상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health.naver.com/medical/symptom/selfDiagnosis.nhn

 

 

스트레스, 이렇게 줄이자!

 

 

 

'무한도전-NO 스트레th'의 주인공이었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평소에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까요? 유재석은 동료들과의 수다, 박명수는 작곡을 해소법으로 꼽았는데요. 멤버들은 두 사람이 본인의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하는 소파에 누워 명상하거나 20~30분 동안 잡념,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는 노홍철은 맛있는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권투를 배우기 시작한 길은 권투가 뭔가 뻥 뚫리는 기분을 선사한다고 답했고 정형돈은 소주를 마시면서 게임을 한다고 밝히는 등 저마다 개성 넘치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습니다.

 

우리의 해소법도 무한도전 멤버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다른 생각을 하면서 잊으려고 노력하거나 술이나 담배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 해소하는 등 저마다의 해결책을 갖고 있지요. 그러나 사실 이러한 방법들이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먼저 내성을 높여야 하는데요. 잠을 충분히 자면 몸이 최상의 컨디션을 내어 저항력이 강해집니다. 초콜릿과 같은 당은 완화에 좋은 반면 술이나 커피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배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중 단 몇 분이라도 핸드폰을 끄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든지,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수다를 떤다든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몸이 이완되는데요. 이 때 미처 생각지 못했던 해결책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를 자가진단하고 어떻게 다룰지 알아봤는데요. 사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주는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차단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불어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게 해주어 생활에 활력을 주므로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적당한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