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드파파] 무더위를 달콤하고 시원하게 날려줄 신메뉴 등장!
맛은 기본! 눈까지 즐거운 신메뉴 리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9기 강수만입니다.
저는 8월 12일 비어드파파 여름 신메뉴를 맛보기 위해 과천의 비어드파파 매장을 찾았습니다. 이번 비어드파파 여름철 신메뉴는 기존 여름 음료의 맛을 보완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색감과 비주얼적인 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합니다.
처음 비어드파파의 신메뉴들을 마주한 순간! 콘텐츠 촬영을 위해 세팅을 하는 과정에서, 매장 직원분이 여름 신메뉴를 가지고 들어오셨는데요. 카메라를 들기 전에도 외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았어요.
이제 본격적인 리뷰를 위해, 저는 카메라의 전원을 키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어드파파 여름 신메뉴를 보다 리얼하게 리뷰하기 위해 실제로 먹방을 진행했는데요, 해당 영상은 코오롱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제가 먹어본 메뉴는 '아이스크림콘바나'였습니다. 이는 비어드파파의 소프트아이스크림 메뉴인데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모양새도 예뻐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한 만큼 맛도 그만큼 좋았답니다! 우유가 다량으로 섞여서 그런지, 은은한 그 풍미와 과하지 않은 달콤함 때문에 멈추지 않고 계속 먹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소프트아이스크림 부분을 먹다가, 콘(과자)에서 한 번 더 놀랐는데요! 과자가 굉장히 바삭바삭해서,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콘에도 신경을 많이 쓴 메뉴라는 게 느껴졌어요.
아이스크림의 고장 이태리에서 100년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알버트젤라티'의 균질우유와 6%의 생크림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믹스는 단백질 분해를 빠르게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풍부한 텍스처랑 풍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이후, 저의 두번 째 초이스는 수박주스였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색감에서도 느껴지듯, 맛도 제철 과일인 수박이 또 어떤 맛의 선물을 가져다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여름에 언제나 진리인 수박답게,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만한 음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증이 들 때면 꼭 찾고 싶은 음료일 것 같아요!
그 다음으로는 블루레몬에이드를 만나보았는데요.
처음 음료 신메뉴를 보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을 정도로 시각적으로 눈길이 가는 메뉴였습니다.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비주얼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쓰는 시대인데, 그런 면을 많이 고려한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색감이 너무 이뻐서 마치 푸른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한편으로는, 너무 시각적인 부분에만 치중한 메뉴처럼 보여서, 과연 맛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 모금 마셔보고는 그 생각이 싹 사라졌답니다! 그 맛은 마치 푸르른 하늘이 펼쳐진 하와이가 연상되는, 상큼함과 달콤함이 입안을 감도는 맛이었어요. 맛과 비주얼 모두 성공적으로 챙긴 블루레몬에이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중 마지막으로 흑당 카페라테를 마셔보았습니다. (요즘 대세는 흑당! 그래서 비어드파파에서는 흑당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했어요.)
사실 저는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이 음료도 한 모금 마시고 깜짝 놀랐답니다! 흑당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시작되면서,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맛으로 끝이 나는데, 그 맛이 묘하게 매력이 있어서 커피를 자주 안 먹는 저도 맛있게 마실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저처럼 커피를 자주 안 마시는 분들 께서도 부담 없이 흑당의 매력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메뉴일 것 같아요.
비어드파파에서는 타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흑당 음료의 원료가 되는 흑당 시럽 외에 모리셔스에서 재배되는 비정제 사탕수수 원당을 매장에서 만들어서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비정제 사탕수수의 Dark 머스코바도는 흑당 특유의 극한 단맛과 함께 약간의 쓴맛으로 고객의 침샘을 자극한다고 하는데요. 가을에는 타피오카 펄을 이용한 흑당 음료가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대망의 마지막 신메뉴, 비어드파파의 흑당 미니슈 입니다!
비어드파파 하면 슈맛집, 슈맛집 하면 비어드파파! 학계의 정설이죠? 그래서 저는 본격적인 비교를 위해서 오리지널 미니슈와 함께 비교해보았는데요. 우선 비어드파파의 미니슈부터 맛보았습니다.
역시 비어드파파의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미니슈는, '비어드파파=슈맛집'이라는 공식에 걸맞게, 달콤한 크림과 바삭한 슈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슈의 정석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특히 크림이 슈 안에 가득 차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와 바스켓에 가득 담져 있는 슈에 자꾸 손이 갈 수밖에 없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흑당슈를 먹어보았는데요. 음료로 만들어진 흑당 제품은 많이 먹어보았는데, '슈'로 만나는 흑당은 처음인지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흑당 슈를 재빨리 한 입 베어 물었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슈의 표면에 윤기를 더하기 위해 흑당이 살짝 칠해져있는 모양새가 조금 달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을 뒤집듯 흑당의 맛과 달콤함이 과하지 않게, 맛있게 섞여서 먹는 내내 행복했어요.
슈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달콤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 오리지널 미니슈외에 색다른 슈의 맛을 느껴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본 마지막 메뉴까지, 강추합니다!
지금까지 비어드파파의 여름 신메뉴들을 만나보았는데요. 트렌드면 트렌드, 맛이면 맛, 다양한 부분들에 있어 신경을 많이 쓴 제품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 신메뉴를 하나하나 맛보고 리뷰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의 신상 제품들, 가을에 나올 비어드파파 신메뉴도 기대가 많이 돼요!
이번 미션을 통해 제가 느낀 비어드파파의 인상은 이처럼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되는 비어드파파, 설레는 비어드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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