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 지점장 인터뷰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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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 지점장 인터뷰

코오롱모빌리티 최경모 지점장의 빠른 성장에 대한 소회와 각오




▲ 왼쪽부터 장종익 과장, 임휘락 주임, 신영욱 과장, 김상수 차장, 최경모 지점장, 조현목 과장, 김용민 사원, 신미정 사원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6개 지점을 오픈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하고 있는 코오롱모빌리티의 성장 동력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의 최경모 지점장과의 인터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 분당점 소개


A. 코오롱모빌리티 분당점은 2019년 3월 오픈했습니다. 저는 2007년 코오롱에 입사해 2019년 1월에 분당점을 맡게 되었습니다. 분당점은 현재 어드바이저 2명과 일반 정비 2명, 판금 1명, 도장 2명, 리셉션 1명으로 총 8명이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경부선 서울TG와 인접한 분당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규모로 종합 정비 서비스 공간을 갖췄습니다. 현재 지하 1층은 판금과 도장 작업, 1, 2층은 일반 정비, 3층은 다용도로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어요. 사고 차량뿐 아니라 간단한 정비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합니다. 고객과 유대가 형성되면 다시 저희를 찾아주실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Q. 분당점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A. ‘자유로움’과 ‘화합’, 그리고 ‘주인 의식’ 덕분인 것 같아요. 저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단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위해 식사나 간식을 준비해 함께 즐깁니다. 식구처럼 식사도 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직원들 역시 불편한 것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더라고요. 아울러 팀이 나눠져 있지 않아 단합이 잘됩니다.





보통 다른 센터의 판금과 도장은 화합이 좀 어렵기도 한데 분당점은 그렇지 않아요. 판금, 도장뿐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하나의 팀이 되어 서로 이해하고 도와주죠. 주인의식 또한 빠른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3월 분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을 때 모든 직원이 지점에 나와 구석구석 청소를 했습니다. 난방도 되지 않는 곳에서 난로 하나 없이 성공적 오픈을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이죠. 모두에게서 열정이 느껴져 하나도 춥지 않았습니다.





Q. 고객 관련 에피소드


A. 한 번은 화가 난 고객이 분당점을 방문했어요. 다른 센터에 갔더니 간단한 수리인데도 3, 4시간을 기다리게 했다더군요. 저희는 한 시간 만에 차량 정비를 완료했고, 고객은 이런 서비스는 처음이라며 만족하셨습니다. 다른 곳에서의 견적 비용보다 30% 이상 절감해 수리해드린 적도 있었죠. 또 전 좌석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사고가 난 차량도 있었는데 리스 차량이라 폐차를 시키면 패널티 금액이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수리 비용이 신차 구입 비용과 비슷해 고객이 난감해하셨습니다. 저희는 차량의 상태를 확인, 고객이 원하는 가격을 고려해 합리적 비용의 수리를 진행했고 고객께서는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A. 인지도를 높여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수리 센터를 만들고 싶어요. 불만 고객은 직접 관리해 불만을 해결해줌으로써 충성고객으로 만들고 주변 지인 소개도 많이 받을 예정입니다. 분당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겠습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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