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4기 해단식 가져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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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4기 해단식 가져

다문화 배경을 가진 대학(원)생과 청소년 간 진로 및 고민 상담, 문화체험활동 진행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은 6월 29일(토)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4기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학업에 적응하도록 동일한 배경을 가진 대학(원)생이 멘토가 돼 어려운 점을 서로 나누고 학습 지도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4기 활동에 참가한 41명의 멘토와 멘티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학습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 전시회 관람 등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해단식에는 ‘코오롱사회봉사단’ 서창희 총 단장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가 참석해 우수 멘토링 팀을 시상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참석자들은 8개월간의 활동에 대해 리뷰하고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마음을 담은 감사카드를 작성해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수 멘토링 팀 중 일본 다문화가정에서 자란 백범승(20세, 남, 경기대학교) 멘토와 이란에서 온 알리(가명, 14세) 멘티는 서로에게 의미 있었던 8개월간의 추억을 소개했습니다. 백범승 멘토는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고민도 털어놓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알리(멘티)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코오롱은 또한 제빵·제과사를 꿈꾸는 만 17세~24세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꿈을 잡(Job)아라’를 통해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오롱그룹은 2012년에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소외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 누적인원 1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단식 이후로도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쳐갈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참여자들을 코오롱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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