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예선전 개막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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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예선전 개막

국내 최고 권위 코오롱 한국오픈, 20일부터 예선전 시작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남자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1차 예선이 20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습니다.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는 오픈 대회 본연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예선전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2014년부터는 예선전을 1차와 최종으로 나누면서 더 많은 선수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본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왔습니다. 


1차 예선은 5월 20일과 27일, 6월 3일, 4일 총 4차례 열리며 각각의 예선에서 상위 20명이 선발돼 최종 예선에 진출합니다. 최종 예선은 올해부터 2라운드로 개편돼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치뤄지며 2라운드 합산 상위 18명에게 코오롱 한국오픈 본대회 출전권이 부여됩니다. 올해 1차 예선전에는 총 580명이 지원해 뜨거운 출전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국오픈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오는 7월 18일(현지 시각)부터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져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에는 우승자 최민철(31)과 준우승자 박상현(35)이 디 오픈 출전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최호성(46)이 1차 예선전과 최종 예선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코오롱 한국오픈 본대회에 진출해 ‘낚시꾼 스윙’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코오롱 한국오픈 본대회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인터파크 홈페이지 (하단 링크 참조)를 통해 전일권, 주중권, 패키지권 등 다양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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