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센스 있는 선물을 위한 팁
이런 선물을 하면 사랑 받을 수 있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4월 달력을 넘기면서 걱정에 휩싸인 직장인분들 많으시죠? 공식적으로는 ‘가정의 달’이지만, 실제로는 ‘선물의 달’인 5월이 다가왔습니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날들이 쭉 이어지니까요. 오늘은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기념일 별 센스 만점 선물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넘치는 부모님 사랑에 감사하는, 어버이날을 위한 선물
현대카드 홈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
부모님 선물로 ‘뭐니뭐니해도 현금이 제일이다’라는 말을 많이들 하는데요. 막상 현금을 드리자니 성의가 없어 보일 것 같고, 백화점 상품권을 드리려니 물건을 사는 데 제약이 있을 것 같아 고민인 분들께 ‘기프트 카드’를 추천합니다. 기프트 카드는 기능은 현금과 같지만 예쁜 카드형태로 나왔기 때문에 물건을 선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그래서 현금을 선물할 때보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이 덜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주말마다 등산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부모님 두 분이 함께 야외활동을 한다면 아웃도어 제품들이 정말 안성맞춤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등산용품을 한번 선물해 보세요. 의외로 건강기능식품보다 이 선물이 더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는 선물일 수 있답니다. 이 선물을 활용해 부모님께서 등산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회를 자주 가지실수록 부모님의 건강은 더욱 좋아질 테니까요.
캠핑의 인기로 전국곳곳에서 쉽게 캠핑장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부모님께서 ‘캠핑문화’를 즐기실 수 있도록 캠핑용품, 장비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선물하면서 함께 캠핑 계획을 잡아본다면 부모님과 더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석이조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된다면?
학창시절, 스승의 날이면 선생님들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반 친구들과 소소하게 초코파이 파티를 하면서 선생님께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드리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가의 선물을 주고받지 않게 하기 위해 자율 휴일로 지정하는 학교가 많아졌지요.
이번 스승의 날에는 기념일의 의의를 되새겨 선생님들께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를 써보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마음을 전하면서,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편지는 쓰는 사람에게나 받는 사람에게나 의미 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선물일 듯 합니다.
대학교 은사님, 잊을 수 없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담임선생님 등 오랜만에 스승님을 찾아 뵙는다면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감각을 한 층 돋보이게 할 머플러나 카드 홀더 소품도 좋은 선물이 됩니다. 항상 사용할 때마다 선물한 사람을 떠올릴 수 있으니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겠네요.
또 오랫동안 서서 가르치고, 교실의 먼지와 싸우며 쉼 없이 강의해야 하는 선생님들의 건강을 챙기는 선물을 추천합니다.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제품이나,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건강기능식품 등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남녀 모두에게 좋은 선물입니다. 선생님의 건강을 챙겨야 오래오래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실 수 있겠죠? ^^
성년이 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
5월 셋째 주 수요일. 만 20세가 넘은 사람들이 어른이 된 것을 기념하는 ‘성년의 날’ 입니다. 그 날이 되면 대학가에는 장미꽃을 들고 돌아다니는 생기 넘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지요. 일반적으로 성년의 날이라고 하면 ‘장미꽃, 향수, 키스’ 이렇게 세 가지 선물을 꼽는데요, 모두 어른이 됨을 축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상하다! 나는 친구, 동생, 조카에게 신선한 선물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진정한 어른이 된 20세에게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들을 선물해보세요. ‘센스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겁니다.
성년이 되면 굽 높은 하이힐도 하나쯤 필요하겠죠?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핑크색 구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어디에서나,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릴 예쁜 가방도 고려해보세요. 특히 이런 민트색은 올해 최고의 유행색이니 고르신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저도 다시 스무 살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선물을 한다는 것은 고르는 과정이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과정 자체도 즐긴다면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에게도 정말 행복한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5월은 행복을 끊임없이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는 기쁨’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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