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아름답고 건강한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코오롱 어벤저스
코오롱인더스트리 Cosmetic팀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2018년 친환경 퍼프 ‘슈베일’을 개발한 코오롱인더스트리 Cosmetic팀. 체계적인 CFC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을 소개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코오롱인더스트리 Cosmetic팀은 2018년 1월 정식 발족했습니다. 팀은 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화장품 퍼프 ‘슈베일’을 개발했습니다. 슈베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항균제를 사용하여 99.9%의 항균력을 구현한 퍼프로, 천연 옥수수를 발효시켜 얻은 성분으로 만들어 USDA(미국 농무부)에서 친환경 성분이 68% 함유된 것을 인증받았습니다. 친환경성은 물론 화장액 픽업 및 발림성도 우수합니다.
이를 개발한 Cosmetic팀 팀원들은 영화 <어벤져스>를 연상케 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 5명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필연 팀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매에서부터 화학소재 대부분 제품의 국내외 영업을 담당해본 인물입니다. 고동민 과장은 우레탄 수지를 연구하다가 현재 Cosmetic팀에서는 소재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일용 과장은 생산/품질관리 전문가로 팀에 합류했으며, 남해 대리는 연구소에서 설비 개발을 하다가 힘을 보태게 되었습니다. 박현영 사원은 팀의 막내로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5명의 팀원들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영업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3가지 차별화 전략
팀은 “코오롱이 하면 뭐가 다른가요?”라고 묻는 고객에게 3가지 차별점을 당당하게 말합니다.
첫 번째, 친환경 소재
: 다른 업체는 원가 경쟁력에만 집중하는 반면 Cosmetic팀은 비용이나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소재의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친환경 소재 68%를 사용해 미국 USDA에서 인증을 획득했고, 독성 자극 및 과민반응 임상평가 결과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두 번째, 빠른 응대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원래 산업용 중간체 소재산업을 주로 해왔는데, 퍼프는 중간체 성격을 띠면서도 소비자와 바로 만나는 제품이다 보니 고객의 피드백이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빠른 응대가 꼭 필요했고, 팀은 원료인 우레탄에서부터 최종 제품까지 직접 생산하는 강점을 살려 빠른 고객 대응으로 원활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CFC
: Cosmetic팀은 고객의 다양한 요청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머티리얼 등 계열사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퍼프에 사용되는 우레탄 소재는 코오롱에서 기존 취급하던 소재라 더욱 빠르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파스텔톤의 Cosmetic
“우리 퍼프 소재는 흡수력이 뛰어나 여성 이너웨어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균 기능이 뛰어나니 곰팡이가 잘 생기는 신발에도 적합하고요. 골프 치는 사람들을 위한 선블록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팀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팀원들은 열정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솟구칩니다. Cosmetic팀에게 어울리는 색을 묻자 파스텔톤의 초록색이라고 말합니다. 다양한 색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거침없이 시도를 하는 Cosmetic팀에게 딱 어울리는 색입니다.
오필연 팀장은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항상 즐겁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도 자진해서 참여했습니다.
“회사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건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분야라 해도 팀원 모두 그 과정을 즐기며 보완하고, 하나씩 만들어가면 좋은 결과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올해 목표는 슈베일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하나의 소재 사업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서로 다르지만 하나로 뭉친 어벤져스 같은 Cosmetic팀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겠습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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