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서포터즈] 곳곳에서 코오롱의 성공을 지원하는 이들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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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서포터즈] 곳곳에서 코오롱의 성공을 지원하는 이들

코오롱 One&Only타워 보안팀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소통과 밝음으로 코오롱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서포트하고있는 코오롱 One&Only타워 보안팀입니다.





업무


저는 2018년 2월 1일부터 코오롱 One&Only타워 보안팀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안팀 업무 전반을 관리하며, 서류 작성 및 총괄팀장님을 보조하고 있어요. 저희 보안팀은 37명이 3개조로 나뉘어 24시간 One&Only타워의 보안 및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보안팀은 게이트 출입이나 시설물 관리,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게이트에서는 임직원이나 내방객들의 출입을 확인하고, 기밀이 유출되지 않도록 저장매체나 휴대폰 카메라 등을 확인하죠. 화재 예방이나 시설물 관리도 진행합니다. 주간에는 비정기적으로 순찰을 돌고, 야간에는 취약 지점을 2시간에 한 번씩 총 7회 정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시설물의 누수, 동파 등을 확인합니다.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코오롱엘에스아이에 내용을 전달해 빠르게 조치하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몇 달 전에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데, 장희구 대표이사님께서 One&Only타워에 방문하셨습니다. 그때 대표이사님이 고생한다며 복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물론 복권은 당첨되지 않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가 기억에 남습니다.

또 지진 및 화재 발생을 대비하는 모의 대피 훈련을 진행했던 것도 기억납니다. One&Only타워 3개동에서 일하고 있는 전 임직원이 일사분란하게 대피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죠. 이렇게 체계적으로 훈련하니, 만에 하나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우명


서비스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분들에게도 당연히 친절해야 하지만,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이 처음 만나는 것은 안내 데스크 및 보안 검색대에서 일하고 있는 저희 보안팀 직원들입니다. 방문객들을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맞이한다면 코오롱의 이미지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좌우명은 ‘소통하자’입니다. 제가 보안팀 관리자로 오면서 다짐한 것이기도 하죠. 과거 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관리자가 팀원들과 소통이 안되면 많은 마찰이 생기고 업무에도 차질이 생깁니다. 따라서 저는 후배 직원들에게 먼저 다가가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물어보고 대화도 많이 나누는 편입니다.





변화


저는 오산에 살고 있어, 출퇴근 시간이 총 3시간입니다. 자칫하면 지각할 수도 있는 거리인데, 저를 믿고 근무하는 팀원들이 있으니 사소한 것부터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 지각을 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문제 없이 잘 지켜가고 있습니다. One&Only타워가 2018년 4월에 오픈해 아직 1년이 안되었습니다. 저희 보안 시스템도 개선하고 변화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팀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더 완벽한 보안 시스템,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획


2019년에는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시험이 있어, 현재 책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해 보안 업무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업무


저는 2018년 10월 15일에 입사해 현재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를, 검색대에서 MD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안팀에서 일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열심히 배우며 업무에 적응해가고 있어요.

One&Only타워는 사무동, 연구동, 파일럿동 3개동을 합쳐 출입문이 12개, 비상용 및 승객용 엘리베이터가 12개, 비상계단이 11개 있어요. 그러나 ID카드나 출입증이 없으면 건물 출입이 불가능하죠. 안내 데스크에서 임직원 및 내방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관리합니다.



안내 데스크 담당은 총 6명이에요. 1층 인포메이션에 2명, 검색대에 1명, 접견실 안내 데스크에 1명씩 배치되어 로테이션으로 1명씩 휴식을 취하죠. 안내데스크에서는 휴대폰, 노트북 등 저장매체의 보안 관련 업무도 하고 있어요. 사용해야 되는 기기는 확인 후 승인하고, 카메라 등에 보안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간단한 업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밀 유출을 방지하거나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에요. 이러한 보안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실수 없이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어요.





에피소드


One&Only타워 2층 그랜드스테어에는 피아노가 있어요. 매일 피아노를 관리하고 치시는 직원 분이 있었는데, 제가 피아노에 관심이 있어 한 번은 먼저 다가가 이것저것 여쭤보았습니다. 직원 분은 무척 친절하게 답해주었고,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죠. 점심 시간을 이용해 피아노를 치거나 운동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을 보며 근무환경이 무척 좋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금도 그 직원 분과는 가끔씩 대화를 나누고 있고, 저도 쉬는 날이면 One&Only타워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좌우명


저의 좌우명은 ‘언제나 밝은 모습’입니다. 임직원이나 내방객들과 소통할 때 밝게 웃으며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보안 업무는 꼼꼼하고 철저하게 해야겠죠.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보안 절차라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롭고 까다로운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분들이 항상 저희 안내에 최대한 협조해주고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보안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변화


저희 안내 데스크 매뉴얼을 꾸준히 변화시키고 있어요. 스케줄이나 반드시 해야 하는 일 등 세부적인 매뉴얼이 있거든요. 이 가운데 미흡한 부분이 있거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팀장님에게 보고하여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계속 이어가야겠죠.





계획


앞으로 One&Only타워에 근무하는 직원 분들의 인상착의와 성함, 부서 등을 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직원 분의 문의나 부탁이 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드리거나 나중에라도 전화로 안내해드릴 수 있으니까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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