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it 팀] 사전 준비와 소통으로 다시 태어나다
코오롱글로벌 판교제로시티 지식산업센터 F1블록 신축공사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건설 현장은 오케스트라”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팀워크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코오롱글로벌 판교제로시티 지식산업센터 F1블록 신축공사를 소개합니다!
차별화된 건축마감
코오롱글로벌 판교제로시티 지식산업센터 F1블록 신축공사(이하 지식산업센터)는 2016년 건축허가를 받아 2017년 4월 착공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기존 지식산업센터와는 차별된 공간이 적용됐습니다. 입주자들을 위한 스포츠센터, 스크린골프장, 특화된 휴게시설(산소방) 등이 마련되었으며, 9층에는 판교의 자율주행을 책임지는 ‘자율주행 관제센터’가 들어섭니다.
건축 자재도 특별합니다. 건축물의 열효율을 높이는 로이복층유리가 사용되었는데, 중간 공기층에 아르곤 가스를 충전해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점토를 구운 세라믹 판넬인 ‘테라코타’도 사용했습니다. 테라코타는 시공이 다소 까다롭지만 입주자들에게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전합니다. 아울러 콘크리트 속에 강연선을 삽입하는 포스트텐션 공법을 적용해 기둥 간 거리를 15.8m로 넓혀 쾌적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부터 주요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 면진, 내진 2중 바닥재도 적용했습니다.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국성주 소장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세심히 신경 쓰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른 어떤 현장보다 높은 완성도를 실현했다고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사전 검토와 팀워크
지식산업센터는 계획 단계부터 완벽을 추구했습니다. 팀원들은 모든 작업 전 샘플시공을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이를 보완한 뒤 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웠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 실수 없이 완벽한 시공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특화 공정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더 좋은 자재, 더 적합한 공법을 적용해 건축물을 업그레이드했고, 직원들의 자신감은 물론 발주처의 만족도까지 커졌습니다. 팀원들은 이번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가장 큰 변화는 “사전 검토와 완벽시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코오롱글로벌 직원 12명, 공동도급사 직원 6명, 총 18명이 현장을 책임진다. 국성주 소장은 “건설 현장은 오케스트라”라고 말합니다. 서로 각자 다른 일을 하지만,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팀워크를 이뤄야 공사가 잘 진행된다는 것. 그래서 국성주 소장은 팀원들을 세심히 챙깁니다. 팀원 간 단합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점토로 팀원들의 모습을 본 딴 미니어처도 선물했습니다. 바쁘게 일하는 팀원들이 유독 밝고 긍정적인 이유입니다.
합심을 통한 성공
공사 중간에 한차례 큰 변화를 겪기도 했습니다. 2018년 7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것입니다. 현장 직원들은 변경된 법정 근로시간에 맞추기 위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들을 줄여나갔습니다. 제시간에 일을 마치기 위해 모두가 합심했고 집중력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 결과 건물의 완성도도 더 높아졌습니다.
국성주 소장은 “우리 현장이 ‘역사에 남을 만큼 최고의 건물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공사가 진행됐고, 여러모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건축물 시운전 후 2019년 1월 무사히 공사 준공을 하는 것. 이후 계획을 묻자 팀원들은 새롭게 도전해 결실을 이뤄가는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이번 현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어떤 현장이든 자신 있다고 말하는 팀원들. 그들이 지어갈 새로운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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