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의 취업 멘토링 현장! With 코오롱글로텍 안윤선 대리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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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의 취업 멘토링 미리 만나 본 코오롱첫 번째!

안윤선 코오롱글로텍 대리의 솔직담백 취업 상담소

 

 

속이 불편할 땐 까스활명수, 변기가 막혔을 땐 뚫어뻥.

그렇다면 취업에 대한 걱정과 고민으로 가슴이 답답할 땐? 정답은 바로 취업 멘토링’!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 사람들은 뭔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마련인데요. 앞서 운을 띄운 것처럼 취업 전쟁에서 고군분투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겐 취업 멘토의 존재가 그

해결 방안이 되곤 합니다. 취업 멘토의 조언 한 마디가 앞길이 막막한 취준생들을 조금 더 안전하고 희망적인 길로 이끌어주는 방향자가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코오롱이 취업 멘토링의 장을 한번 마련해 봤습니다. 이름하여 미리 만나 본 코오롱’! 코오롱의 다양한 계열사, 팀에서 일하는 선배를 만나 코오롱그룹의 채용은 물론, 해당 직무 및 일반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5탄, 디자이너 박선주 과장, 김수진 대리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4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천종숙 과장

▶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3탄, 코오롱인더스트리 오재구 대리

 [코오롱그룹 취업] 코오롱 취업 멘토링 2탄, (주)코오롱 김양언 대리

 

 

 

 

코오롱그룹의 취업 멘토링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코오롱글로텍 인사팀의 안윤선 대리입니다.

4월 17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미리 만나 본 코오롱현장 함께 보시죠!

 

 

학교도 전공도 다른 7명의 취업준비생들, 안윤선 코오롱글로텍 대리를 만나다

 

첫 번째 미리 만나 본 코오롱에는 숭실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에 재학 중인 방동희 학생과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이수현 학생과 같은 대학 경제학과에 다니는 최한울 학생, 경희대 행정학과 소속 이경미 학생과 경희대 외식경영학과에 다니는 이미경 학생, 중앙대 경영학부의 한상훈 학생 등 총 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 (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성균관대 경제학과 최한울 학생,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이수현 학생,

숭실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방동희 학생

▲ (세 번째 사진 왼쪽부터) 경희대 행정학과 이경미 학생,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이미경 학생, 중앙대 경영학부 한상훈 학생

 

 

이날의 프로그램은 코오롱타워 2층 접견실에서 안윤선 대리와 참가 취업준비생들이 서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마른 목을 비어드파파의 시원한 음료로 축이면서요. ^^

 

 

 

 

안윤선 대리가 몸담고 있는 코오롱글로텍 사무실 견학도 이뤄졌습니다. 코오롱글로텍 휴게실 벽은 사회공헌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 소식으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이를 보곤 코오롱글로텍과 같은 다문화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방동희 학생이 특히 눈을 반짝였습니다.

 

 

성별에 따른 유불리가 궁금하면 직종과 직무 특성을 파악하라

준비된 사람에게는 입사 후에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여러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 가지 맞는 방향이 있으면 미래를 보고 지원하라

 

견학 후엔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이날의 주요 프로그램, 취업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직무 경험은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공대생이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영업이나 영업 관리에 여성은 불리한가요?”, “기업들이 스펙을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등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졌어요.

 

 

 

 

특히나 안윤선 대리가 인사팀 소속이니만큼, 기업 채용을 책임지는 인사 담당자로서의 의견을 묻고 조언을 구하는 질문이 많았는데요. 안윤선 대리는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 적곤, 하나씩 솔직하고 담백하게 답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서 오갔던 이야기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남녀 할 것 없이 취업준비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일이 성별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지를 많이들 궁금해 하죠. 이에 대한 안윤선 대리의 답은 직종과 직무를 파악하면 유불리가 보인다입니다.

 

서비스업, 제조업 등 산업군을 직종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직종에 따라 안정적이거나 역동적이거나, 보수적이거나 개방적이거나 등 기업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직무는 흔히 MPRS(M은 마케팅, P는 프로덕션, R R&D, S는 서포트)로 구분하는데 이 직무의 특성에 따라 선호, 불리가 생긴다는 거죠. 예를 들어 생산 직무는 상대적으로 남성을 선호하고, 연구개발직은 석사나 박사 등 학위가 중요하지 성별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안윤선 대리가 대학교에 리크루팅을 나가면 인문사회계열 여학생들의 90%가 희망 직무를 마케팅으로 적는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마케팅에 잘 맞는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빈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날 안윤선 대리는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을 전공하는 학생 중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어요. 전공이 특별하기 때문에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도 긍정적으로 고민해봐라, 마케팅을 꼭

하고 싶으면 마케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드러내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라와 같이요.

 

 

 

 

그리고 지원한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일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면접 단골 질문에 대한 답변 힌트도 안윤선 대리의 경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해 줬어요. 안윤선 대리도 코오롱에 입사할 때는 인사팀이 아니었으나

인사 업무를 하고 싶어 관련 책을 탐독하고 공부하며 준비를 했고, 준비하며 기다리니 기회가 왔다는 거죠.

 

모든 조건이 맞는 회사는 사실상 찾기 힘들고,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이랑 한 가지라도 맞는 부분이 있으면 미래를 보고 지원을 하면 된다는 조언이었어요.

 

사실 이날 안윤선 대리는 학생들에게 들려줄 이야기 자료를 준비해 왔는데요. 학생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자료보다도 더 알차게 취업 멘토링 시간을 꾸려갔답니다.

 

 

 

 

아담한 회의실이 덥게 느껴질 만큼 열정적인 멘토링 시간이 지나고, 코오롱이 준비한 선물 증정과 스페이스K 전시 관람이 진행됐어요.

 

 

 

 

취업 멘토링으로 밀도 있는 시간을 보냈으니 신나게 뒤풀이도 해야겠죠? 학생들과 안윤선 대리는 시원한 맥주잔을 함께 기울이며 취업 멘토링 때 못다한 이야기를 조금 더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나눴습니다. 학생들 서로 서로도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인연을 반가워하며 담소를 이어갔고요.

 

 


 

 

이렇게 약 6시간 가량 진행된 첫 번째 미리 만나 본 코오롱이 끝났는데요. 한상훈 학생은 코오롱그룹 취업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얻어서 앞으로 구직할 때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동희 학생은 생각했던 것보다 120% 더 얻어가는 것 같아요. 다른 취업준비생 학생들로부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었고, 멘토님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고요라며 취업 멘토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아낌 없이 들려준 안윤선 대리도 페이스북을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고요.

 

 

 

 

취준생 시절 간절히 꿈꾸었던 것. 아침에 눈을 떠서, 사원증을 매고(), 큰 빌딩의 회사에 출근하는 것.

 

직장 3년 차 때 어렴풋이 꿈꾸었던 것. 취준생 시절 겪었던 고민, 좌절, 그리고 극복의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진심을 다해 나누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

 

오늘. 직딩 3년 차 때 꿈꾸었던 모습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코오롱을 방문한 7명의 친구들에게도, 어제의 실패와 오늘의 노력들이 몇 달 후에는 아득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취뽀! 응원할게요. ^^”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알차고 훈훈한 시간, 미리 만나 본 코오롱! 취업준비생 여러분, 앞으로 이어질 미리 만나 본 코오롱에서 취업 멘토링 받으세요~ 코오롱 페이스북을 통해 곧 두 번째 취업 멘토링이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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