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베테랑] 팀워크로 삼성전시장에 시동을 걸다!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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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베테랑] 팀워크로 삼성전시장에 시동을 걸다!

코오롱모터스 BMW 삼성전시장 정규일 지점장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은 화창한 주말 분위기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날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시승 행사가 개최돼 더욱 활기를 띠었는데요. 행사 열기가 한창인 삼성전시장에서 만난 정규일 지점장은 시원시원한 웃음을 가진 인물로, 오랜 세일즈 경력을 발판 삼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현장성과 자발적인 세일즈를 강조한 정 지점장과의 인터뷰를 살펴보겠습니다.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코오롱모터스 입사 후 10년간 삼성전시장에서 줄곧 세일즈를 하다가 2016년에 의정부 지점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그곳에서 1년 3개월 근무 후 2018년 1월 1일부로 다시 삼성전시장의 지점장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시장으로 돌아온 감회가 남다를 듯합니다.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삼성전시장에서 굉장히 오랜 기간 세일즈를 했기에 저한테는 마치 본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직에서 필요한 부분들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것을 이용해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어떤 직무를 맡고 계시나요?

"지점장이 하는 일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지점 관리입니다. 실적 관리, KPI 핵심 지표 관리도 진행합니다. 그 외에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교육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시장뿐만 아닌 다른 전시장을 홍보하고 알리는 업무도 포함되는데요. 삼성전시장은 현재 4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6개 파트로 나뉘어 운영 중입니다.각 직원을 코칭하는 것 역시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딜러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수입차 업계에는 다양한 직무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세일즈는 다양한 접점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능한 직무입니다. 이런 환경을 토대로 자아가 성장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또, 수입차는 인센티브 구조이므로 자신의 능력에 따라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지점장님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먼저 삼성전시장에 오게 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의정부 지점이 성공적으로 오픈하도록 이끈 것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습니다. 당시 목표치 대비 130%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점, 전시장 중에서 수익률과 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았던 것처럼 지표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쟁력이라면 코오롱모터스에서 10년, 그 이전의 경력인 5년까지 합해 총 15년이라는 시간이 주는 현장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현장성이라는 장점이 있다 보니, 직원들과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단순히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포인트 레슨을 하거나 코칭을 할 수 있는 선배 같은 면이 있는 것 아닐까요? 지시하는 관리자보다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세일즈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우러나도록 동기를 부여해 실적을 향상시키려는 편입니다. 이 방법이 개성도 살리고 영업 성과의 활기도 불어넣기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입차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가 궁금합니다.

"하나의 키워드로 말하면 '감성'입니다. 예전에는 제품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손님을 끌었다면, 요즘은 BMW만의 특별한 감성을 필요로 합니다. 기능에서도 그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담겨 있는 스토리를 소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재 수입차 마케팅의 포인트는 감성과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시장 운영 전략은 무엇인가요?

"저희 지점은 하드웨어가 굉장히 좋은 전시장입니다. 공간에 대한 활용성, 고객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하게 차를 보고 구매 결정을 하는 공간에서 탈피하여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BMW, MINI 차량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삼성전시장의 마케팅 방향성입니다."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요?

"삼성전시장에서 이루고 싶은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든 고객들이 '삼성전시장은 한번 가 보고 BMW 구매를 결정해야겠다'고 떠올릴 수 있도록 꼭 한번은 가고 싶은 전시장으로 꾸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코오롱모터스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본인의 직업으로서 수입차 세일즈를 꿈꾸는 청년이 있다면, 그리고 수입차 판매의 정석을 배우고 싶다면 코오롱모터스에 입사하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정규일 지점장은 BMW나 MINI 구매를 생각하는 고객이라면 결국은 삼성전시장을 들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며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고객들이 '참 잘 왔다 간다'라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직원들이 있는 삼성전시장. 탁월한 현장 팀워크의 힘을 아는 정규일 지점장의 합류로 더욱 비상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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