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청소년 직업체험관에 코오롱스포츠 & 래코드가 떴다!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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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공간

한국잡월드 속 코오롱스포츠 패션쇼관’ & 래코드 의상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청소년기, 이때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오픈한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두 브랜드가 합류했습니다. 지난 2 26, 코오롱스포츠의 패션쇼장

;코드(RE;CODE)패션디자인실이 나란히 문을 연 것입니다!

 

 

▲ 한국잡월드 코오롱스포츠 '패션쇼장'의 런웨이 모습

 

 

먼저 코오롱스포츠의패션쇼장은 런웨이뿐만 아니라 패션쇼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모델을 지망하는 학생은 코오롱스포츠의 옷을 입고 런웨이에서 워킹울 하고 포즈를 취해볼 수 있고요. 패션쇼 연출 등 패션 분야 직업을 꿈꾸는 학생은 조명 콘트롤, 음향 믹싱, 의상 선정 및 소품 세팅 등 실질적으로 패션쇼를 진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패션쇼는 흔히 한 편의 종합 예술로 불리곤 하는데요. 코오롱스포츠 패션쇼장에서 패션쇼를 이루는 각 요소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패션쇼로 완성되는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죠. ‘패션쇼장을 체험하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패션쇼를 만든다는 성취감과 생생한 체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네요. ^^

 

 

▲ 코오롱스포츠 '패션쇼장'에서 무대 컨트롤을 배우는 학생들

 

 

코오롱스포츠의 패션쇼장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요. 한 클래스에 22명씩, 하루 총 5번 진행됩니다. 현재 패션쇼장에는 코오롱스포츠의 2013 S/S 컬렉션 150여 점이 준비돼 있고, 매 시즌 제품들이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오롱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코드가 운영하는패션디자인실 역시 컨셉에 맞게 옷을 디자인하고 피팅해 보며 패션디자이너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어요. 참가한 학생들은 미션에 따라 직접 본인이 만들고 싶은 옷을 스케치해보고 준비되어 있는 의상에 자신만의 리디자인 감각을 발휘해 피팅해 보게 됩니다. 특히 래;코드가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 전문 브랜드인 만큼 패션디자인실에선 옷을 가치 있게 소비하는 것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함께 제공한다고 해요.

 

 

▲ 한국잡월드 래;코드 '패션디자인실' 전경과 학생들의 체험 모습

 

 

;코드의 패션디자인실패션쇼장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클래스 당 12명의 학생이 참가합니다. 체험 시간은 60분으로 하루 5번 진행되고요.

 

 

▲ 업무협약을 맺는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과 장의성 한국잡월드 이사장

이번 코오롱스포츠와 래;코드의 청소년 직업체험관 오픈은 코오롱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혹시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동생 또는 지인이 있다면 한국잡월드의 코오롱스포츠 패션쇼관과 래;코드의 패션디자인실을 귀띔해 주세요. 패션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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