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공간
한국잡월드 속 코오롱스포츠 ‘패션쇼관’ & 래코드 ‘의상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청소년기, 이때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텐데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오픈한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두 브랜드가 합류했습니다. 지난 2월 26일, 코오롱스포츠의 ‘패션쇼장’과
래;코드(RE;CODE)의 ‘패션디자인실’이 나란히 문을 연 것입니다!
먼저 코오롱스포츠의 ‘패션쇼장’은 런웨이뿐만 아니라 패션쇼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모델을 지망하는 학생은 코오롱스포츠의 옷을 입고 런웨이에서 워킹울 하고 포즈를 취해볼 수 있고요. 패션쇼 연출 등 패션 분야 직업을 꿈꾸는 학생은 조명 콘트롤, 음향 믹싱, 의상 선정 및 소품 세팅 등 실질적으로 패션쇼를 진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패션쇼는 흔히 한 편의 종합 예술로 불리곤 하는데요. 코오롱스포츠 ‘패션쇼장’에서 패션쇼를 이루는 각 요소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패션쇼로 완성되는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죠. ‘패션쇼장’을 체험하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함께 패션쇼를 만든다는 성취감과 생생한 체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하네요. ^^
코오롱스포츠의 ‘패션쇼장’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요. 한 클래스에 22명씩, 하루 총 5번 진행됩니다. 현재 ‘패션쇼장’에는 코오롱스포츠의 2013 S/S 컬렉션 150여 점이 준비돼 있고, 매 시즌 제품들이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오롱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운영하는 ‘패션디자인실’ 역시 컨셉에 맞게 옷을 디자인하고 피팅해 보며 패션디자이너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어요. 참가한 학생들은 미션에 따라 직접 본인이 만들고 싶은 옷을 스케치해보고 준비되어 있는 의상에 자신만의 리디자인 감각을 발휘해 피팅해 보게 됩니다. 특히 래;코드가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 전문 브랜드인 만큼 ‘패션디자인실’에선 옷을 가치 있게 소비하는 것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함께 제공한다고 해요.
래;코드의 ‘패션디자인실’은 ‘패션쇼장’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클래스 당 12명의 학생이 참가합니다. 체험 시간은 60분으로 하루 5번 진행되고요.
혹시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동생 또는 지인이 있다면 한국잡월드의 코오롱스포츠 ‘패션쇼관’과 래;코드의 ‘패션디자인실’을 귀띔해 주세요. 패션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Now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오롱글로텍] ‘퓨어론’과 ‘큐프러스’, 산업용 섬유소재에서 패션소재로 영토 확장! (0) | 2013.03.29 |
---|---|
[덕평랜드] 친환경으로 通! 덕평자연휴게소와 자연미술가 패트릭 도허티의 만남 (6) | 2013.03.16 |
[남자 봄 스타일링] 시리즈가 추천하는 2013 봄/여름 컬러! (2) | 2013.03.15 |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영 아티스트 콘테스트’ 개최! 커스텀멜로우 ‘시간여행자’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다 (2) | 2013.03.13 |
[페이스북 이슈] 페친들의 폭풍호응, 코오롱 페이스북 2월 인기 콘텐츠는? (4) | 201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