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오롱 시무식 현장] 허들링 2017, 위기를 극복하고 대도약의 새 시대를 꿈꾸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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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링 2017, 위기를 극복하고 대도약의 새 시대를 꿈꾸다!

2017 코오롱 시무식 이야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 코오롱그룹 역시 해외 사업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큰 변화를 겪었는데요. 코오롱그룹에게 2017년은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오늘, 코오롱타워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코오롱그룹 시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며 코오롱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한 시무식은 코오롱이 2017년에 나아가야할 방향과 새로운 경영지침을 선포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웅열 회장은 신년사에서 공동의 생존을 위해 각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뛰어넘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은 새 시대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 하루하루 매 순간이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며,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집사광익(集事廣益)’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웅열 회장은 2017년 코오롱인의 나침반이 될 경영지침으로 ‘허들링(Huddling & Hurdling) 2017’을 선언했는데요. 모든 코오롱인이 신뢰를 바탕으로 각자 맡은 역할과 책임을 완벽히 해내고 똘똘 뭉쳐 하나됨을 실천하는 허들링(Huddling)과 우리 앞에 높인 장애물들을 뛰어넘는 허들링(Hurdling)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오늘 시무식에는 코오롱그룹 우수 사원 시상도 진행됐습니다. 2년 마다 수여하는 만큼 코오롱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승진 임원과 사장단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코오롱 블로그를 오래 찾아주신 분들이라면 코오롱의 배지 문화에 대하여 기억하실 텐데요. 코오롱의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매년 코오롱의 경영지침의 메시지가 담긴 배지와 팔찌를 착용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지난해 배지와 팔찌는 ‘Connecture 2016’이라는 경영지침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돋보기'로 형상화했습니다. 

 

2016 배지 이야기 자세히보기





올해 배지와 팔찌는 컬러도 다양해지고,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올해 코오롱의 경영지침이기도 한 황제펭귄의 '허들링'을 본뜬 배지입니다. 남극에서 알을 품는 황제펭귄이 한데 모여 서로의 체온으로 혹한의 겨울 추위를 견디며 생존하는 방법을 허들링이라고 하는데요. 펭귄 무리 전체가 큰 원형으로 둘러 서서 추운 바깥쪽과 따뜻한 안쪽에 있는 펭귄들이 서로의 자리를 바꿔가며 체온을 유지합니다. 혹독한 추위를 몸으로 막아내는 자기 희생과 안쪽의 따뜻한 무리의 펭귄이 자리를 바꿔줄 것이라는 동료에 대한 신뢰로 위대한 협력을 보여준 황제펭귄의 허들링처럼, 코오롱인도 믿음과 협업으로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를 잘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배지를 가슴에 달고, 함께 힘찬 미래를 외치고 나니 임직원들의 표정에도 내일에 대한 기대가 비칩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코오롱의 2017년을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2017 코오롱그룹 시무식 스케치

새로운 시작은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새롭게 2017년을 시작한 코오롱도 그랬습니다. ▶ 2017 코오롱그룹 시무식 : http://blog.kolon.com/911

코오롱 (KOLON)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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