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사회봉사단, 코오롱 CSR의 2막을 열다

2013.01.13
공유하기

코오롱의 성공 퍼즐을 완성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올해로 59살이 된 코오롱은 전 생애(?) 가운데 35년을 꾸준히 이것을 해왔습니다.

바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것(CSR),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코오롱의 사회공헌활동은 1979년 구미공장 내 코오롱부설실업고등학교를 세운 것으로 시작됐는데요(코오롱부설실업고등학교는 후에 오운여자실업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꿉니다). 2012, 코오롱 사회공헌 히스토리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2 1 2, 코오롱사회봉사단이 창단된 것입니다.

 

코오롱그룹의 CSR 역량을 모아 모아~

 

코오롱사회봉사단 창단식과 드림팩 전달 현장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각 계열사의 CSR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동시에 체계적유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탄생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통합적인 사회공헌활동인만큼 코오롱 임직원이면 누구나 코오롱사회봉사단이 되는 거죠. 물론 저도 코오롱사회봉사단원이고요. ^^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란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가정형편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데요. 특히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디딤돌(조력자)’ 내지 파트너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답니다.

 

그래서 창단식의 대미도 코오롱 임직원들이 1004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드림팩(Dream Pack)’을 함께 포장하는 것으로 장식됐습니다. 드림팩은 목도리, 보온병, 손난로 등의 방한용품과 초등학생 필독도서, 노트 등의 새학기 물품으로 꽉꽉 채워져 안양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됐고요.

 

헬로 드림, 코오롱사회봉사단이 건네는 희망의 인사

 

   

현재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비전 드림’, ‘희망 드림’, ‘건강 드림이란 세부 실천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헬로 드림의 프로그램을 하나씩 소개하면, 먼저 비전 드림은 아이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과 장래희망과 관련된 명사를 만나 꿈의 윤곽을 또렷이 할 수 있는 비전드림캠프, 소원을 이뤄주는 꿈경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6월엔 양준혁 SBS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비전드림캠프가 개최됐는데요. 코오롱제약의 야구 동호회 코팜스회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했습니다. 5월엔 꿈경매 프로그램을 위한 코오롱 사회공헌시스템이 오픈했고요.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한 비전드림캠프

 

코오롱베니트 임직원이 참여한 지구촌행복한홈스쿨의 꽃바구니 만들기 특별 활동

 

희망 드림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 활동 교실과 문화 체험 활동, 찾아가는 생일 파티로 이뤄졌습니다.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코오롱베니트 임직원들이 희망 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구촌행복한홈스쿨과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특별 활동을 했어요.

 

끝으로 건강 드림은 이름처럼 아이들의 건강에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인데요. 장애 아동 대상의 언어물리∙놀이 치료 제공 프로그램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 훈련을 위한 문화체험 및 나들이 지원 프로그램, 아이들 교육 생활 시설의 친환경 개∙보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오롱글로텍 구미공장의 봉사단이 지난 4월부터 인근 지역 승마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늘어린이집 아동 재활승마활동도 이 건강 드림 프로그램의 하나랍니다.

 

코오롱글로텍 구미공장에서 진행하는 하늘어린이집 아동 대상 재활승마활동

 

이처럼 코오롱사회봉사단2012년 한 해 동안 코오롱 각 계열사와 파트너 NGO인 기아대책 산하의 43

센터를 매칭해 다양한 헬로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도 소외 받는 이들의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가 되기 위한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될 텐데요. 올해 저희 팀은 어떤 헬로 드림 프로그램을 실천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따뜻한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