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코오롱 에코 롱롱

2013.01.13
공유하기

에코 롱롱, 코오롱의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오늘은 에코 롱롱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에코 롱롱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좋은 에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코오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꽃과어린왕자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에코 롱롱을 통해 아이들은 신/재생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새로운 에너지가 우리 삶에 필요하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답니다.

 

에코 롱롱의 캐릭터, 에코 & 롱롱 & 어린왕자

 

에코 롱롱에는 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세 친구가 있는데요.

각각 친환경, 에너지, 어린이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에코(eco)

 

태양과 바람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고 연구하는 로봇새. ‘에코’는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에코는 환경이라는 뜻 이외에 에너지 코디네이터(Energy Coordinator)의 의미도 가지고 있죠.

 

롱롱(longlong)

 

흙을 먹고 다시 식물에게 이로운 흙을 만들어주는 지렁이. ‘롱롱’은 무엇이든 좋은 것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지렁이가 땅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듯이 롱롱이도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환경을 더 깨끗하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로봇새 에코와 서로 협력합니다.

 

어린왕자

 

우리 어린이를 대표하는 캐릭터. 어린왕자는 ‘에코’와 ‘롱롱’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에너지를 탐구하고, 지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어린왕자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라고 볼 수 있죠!

 

에너지 올림픽, 내 손 안의 작은 발전기 등 에코 롱롱의 프로그램

 

에코 롱롱에는 총 12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죠.

 

이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바로 ‘에너지 올림픽’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간의 힘으로도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에너지의 소중함도 느끼게 해준답니다. 아이들이 땀 흘려 생산한 에너지로 만들어 먹는 바나나 쉐이크 맛은 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최~고의 맛인 거죠. ^^

 

그 외에도 작은 인간동력 발전기를 만들어 예쁜 불빛을 켜보는 ‘내 손 안의 작은 발전기’, 게임을 통해 물의 순환 및 정수 과정을 배우는 ‘워터 롱롱 마라톤’,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수소 자동차 롱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에코 롱롱을 만나는 방법

 

에코 롱롱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중 3, 한 번에 90분 내외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에코 롱롱 홈페이지의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가능한데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요.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거나 별도 협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이나 학교 선생님들, 아이들을 위해 에코 롱롱 많이

많이 신청해 주세요. 어린이들이 있는 곳엔 어디든지 달려가는 에코 롱롱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에너지에 대해 바른 생각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