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사회봉사단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 1260개 사랑을 포장하다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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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개의 드림팩에 담은 따뜻한 마

코오롱사회봉사단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에 나서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2013년 1월 9일, 과천 코오롱타워 별관 1층 대강당은 아이들을 위한 용품들과 초록색 조끼를 입은 봉사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간 정기 프로그램인 ‘드림팩(Dream Pack)’ 키트 제작을 위해 서창희 총단장과 각 사의

사회공헌팀장 등 총 90명의 봉사자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활동은 2012년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헬로 드림(Hello Dream)' 연계 기관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위해 마련 됐어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위해 코오롱 임직원들은 12월 10일부터 2주 동안 코오롱그룹 인트라넷(IKEN)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금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목표 모금액의 두 배가 넘는 총 2100만 원을 모았습니다! 여기에

이웅열 회장의 금일봉과 코오롱 회사 차원의 매칭그랜트를 더해 총 5200만 원 상당의 기금을 드림팩 제작에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날 코오롱은 드림팩 제작비와 2013년도 '헬로 드림' 활동 기금을 포함한 총 2억8000만 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드림팩은 보온병, 귀마개, 핫팩 인형 등 방한 용품과 노트, 샤프, 학용품 세트 등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됐습니다.

 

드림팩 키트 제작에 참여한 코오롱사회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박스 조립, 박스 채우기, 응원엽서와 택배 송장 붙이기, 배송 트럭에 운반하기 등 맡은 역할을 척척 해냈습니다. 작은 조립공장, 또는 '생활의 달인' 촬영

현장의 한가운데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

 

 

완성된 드림팩을 운반해 배송차량에 쌓고 보니 5톤 트럭이 금새 가득 찼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드림팩은 '헬로 드림(Hello Dream)' 연계 기관의 아이들 1260명에게 전달 됐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이 전한 드림팩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 신나는 새학기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코오롱사회봉사단, ‘Dream Partners’.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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