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양궁팀] 이승윤 선수,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남자부 우승

이승윤 선수, 또 한 번의 값진 우승을 만들다!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이승윤 선수,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 남자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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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이승윤 선수가 10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고교생 돌풍을 일으킨 김선우를 7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의 자긍심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창설됐는데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양궁선수 152명이 참가해 우승상금 1억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결승전에는 많은 관중들이 몰려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했습니다.

한편,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헤드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국가대표가 입은 양궁 유니폼 비주얼 프리젠테이션 존을 운영하며 올림픽 양궁 금메달의 감동을 재현했습니다.

이승윤 선수는 우승 소감에서 리우올림픽 개인전 탈락이 몹시 아쉽고 후회가 많았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되어 그 마음을 조금 덜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표팀 선배인 구본찬과의 4강전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긴장된 순간이었지만, 시합장에서 응원해준 아내가 큰 힘이 되었다며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애정 표현도 잊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의 값진 우승을 만든 이승윤 선수! 그의 금빛 포물선이 개인의 영광은 물론 한국 양궁의 발전까지 이끌어 가기를 코오롱이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