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에피그램 신세계 강남점 오픈!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 현장 속으로!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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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에피그램 신세계 강남점 오픈!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손수진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마주하는 3월, 설렘으로 가득했던 에피그램 신세계 강남점의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자! 저와 함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에피그램 현대판교점 구경하기


에피그램 신세계 강남점은 7층 시리즈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리즈의 세컨드 브랜드로 출발한 에피그램은 타 브랜드와 달리 여러 가지 차별점이 있었는데요. 먼저 에피그램만의 특징을 보러 가볼까요?





첫째, 에피그램에는 ‘life style’이 담겨져 있습니다. 단순히 ‘옷’만 다루는 브랜드가 아니라 그 옷을 입는 사람의 ‘생활을 스타일링’ 합니다. 에피그램의 옷을 사는 사람이 쓰는 소품, 인테리어 용품, 천연 화장품, 세제까지 모든 것을 판매 한답니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양발, 벨트같이 액세서리까지도 패턴 별로 섬세하게 정리 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천연 원목으로 만든 자와 팬까지 판매 한다니 놀랍지 않나요? 에피그램 매장의 또 한 가지 비밀! 바로 ‘매장에 있는 모든 것’을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공방 테이블에서 쓰이는 수제 원목 테이블과 의자 모두 판매 하는 상품입니다. 저는 처음 매장 분위기 연출을 위한 부가적인 소품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모든 제품을 판매한다는 설명을 듣고 제품과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디스플레이는 어떤가요? 에피그램만의 느낌이 오시나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그 안에 보이는 ‘EP’, 에피그램의 로고는 포인트를 더해 주는 것이 느껴지죠? 저는 그 중 가장 앞쪽에 있는 베이직한 신발이 가장 좋았습니다. 화이트 계열의 밝은 색상으로 깔끔하면서도 여기저기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러분이 뽑은 베스트 상품은 무엇인가요?   





에피그램이 시리즈의 세컨드 브랜드로 나오면서 한 가지 더 추가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for women'이라는 라인으로 여성 의류가 추가된 부분인데요. 어떤 느낌의 의류들이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전반적으로 화이트 앤 그레이로 심플하고 루즈한 핏의 옷이 많았습니다. 데일리룩으로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비슷해 보이는 컬러 계열과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핏이 주는 섬세함의 차이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데요. 에피그램의 여성라인은 디자인에서 이런 사소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이 돋보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것은 에피그램의 리빙 제품, '앙뚜안(Antoine) 푸어 옴므'였습니다. 혹시 들어 본 적 있으세요? 앙뚜안 푸어 옴므의 특징은 셔츠에서 감각적인 향취가 배어 나는 전문 세제 브랜드라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리빙 용품들을 보던 중 남성 셔츠만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라는 점과 더불어 향까지 신경 쓴 제품이라는 것이 인상 깊었답니다.


패키지도 예쁘지 않나요? 청량한 향기가 날 것 같은 앙뚜안 푸어 옴므입니다.





‘앙뚜안 푸어 옴므’처럼 남성용 세제만 있는지 궁금해 하실 텐데요. ‘커먼 굿’이라고 천연성분을 베이스로 한 세제도 있답니다. 흔히 의류 브랜드에서는 옷만 판매한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옷에 필요한 세제를 같은 공간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에피그램만의 독특한 점이었습니다.


에피그램에서는 ‘Almost home’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정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에피그램 팝업스토어 'Almost home' 구경하기





‘에피그램’은 들여다 볼수록 새로운 점을 발견하는 브랜드였습니다. 오픈 이벤트도 남달랐 거든요. 그럼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를 살펴볼까요?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는 3월 4일부터 5일 까지 오픈 기념으로 열렸습니다. 다른 캐리커처 이벤트와 달리 ‘낯낯이 초상화’이벤트는 특별한 이젤에서 작품이 탄생하는데요. 궁금하시죠? 저도 현장에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투명아크릴 판을 사이에 두고 저의 초상화가 완성되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가 특별하게 느껴진 이유는 수작업인데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안에 제 얼굴이 마치 스캔한 것처럼 나와서 좀 더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어떤가요? 저와 닮았나요? 이번 에피그램 신세계 강남점 오픈 행사에서 저는 에피그램만의 감성에 푹 빠졌는데요. 여러분에게 그 느낌이 잘 전달되는지 궁금합니다. 오픈 행사 외에도 에피그램에서는 공방 수업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겠죠? 1인 가구의 큐레이팅과 에피그램의 ‘Almost home’이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전국 7개 매장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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