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미래] 코오롱 더 큰 미래를 꿈꾸다!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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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에서 찾은 미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는 코오롱과 마주하다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오롱은 내일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의류, 자연과학, IT, 바이오, 건설 등 각 계열사의 최첨단 제품과 함께 코오롱이 펼쳐가는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시죠.





코오롱인더스트리 ‘유기태양전지’

기존의 전지와 달리 가볍고 유연하며 디자인의 트렌드를 더한 유기태양전지는 미래 태양전지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생산, 코팅,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2009년 유기태양전지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난 6년간 집중적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유기태양전지(Organic Photovoltaics, OPV).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프라가 담긴 소재입니다. 외부 광원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전자 소자라는 점은 기존 태양전지와 동일하지만 핵심 성분이 유기물로 이루어진 반도체 소재라는 점이 다릅니다. 딱딱한 무기계 태양전지, 실리콘 태양전지 등과 달리 가볍고 유연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유기태양전지는 롤 투 롤 인쇄 공정(Roll to Roll Printing Process : 필름을 롤과 롤 사이로 이송시키면서 인쇄할 수 있는 공정)이 가능해 적은 투자비로 대량 생산할 수 있고 공정 중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아웃도어, 의류 등 사업군과 연계함으로써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개발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군사, 전자기기, 건물, 소형 발전, 일회용 태양전지 분야까지 진출할 계획입니다.





코오롱글로벌 ‘e+그린홈’

e+그린홈은 전 세계가 고민하는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안이 될 만한 친환경 건축 기술로 완성한 작품입니다.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 내 위치한 e+그린홈은 최소 비용으로 주택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구현한 건축물입니다.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 및 저장하고 그 에너지를 사용하여, 궁극적으로 에너지 플러스에 도달하고 거주자의 쾌적감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요. 지속 가능한 Energy+, 자연 친화적인 Eco+, 소비자의 디자인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Emotion+, 즉 3가지 e+의 개념을 제시한 e+그린홈이 탄생한 것입니다. 2011년 국내 최초의 에너지 플러스 하우스로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했는데, 이는 자체 개발 또는 국산 기술로 이룩한 첫 인증 사례입니다. 2012년에는 친환경 주택 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e+그린홈에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냉난방 등의 신재생 에너지 기술, 고단열, 열교차단, 기밀 테이프 시공, 건식 난방 패널, 쿨링 라디에이터, 쿨 튜브, 외부 자동 차폐형 차양 장치 등의 에너지 절약 기술 등 친환경 기술이 무려 95가지나 담겨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자연에 대한 중요성을 건축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쿠론 스마트백 1.0; 글림(glimm)'

쿠론은 IT 기술과 패션 아이템을 접목한 글림을 출시하며, 여성 고객을 위한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쿠론은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백 1.0; 글림(glimm)’을 선보였습니다. 글림은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내부 포켓에 넣으면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연결됩니다. 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의 전화, 문자 메시지, SNS의 착신을 인지하면 신호를 보내는데요. 쿠론 시그너처 엠블럼 가장자리에 위치한 LED가 아쿠아머린, 루비, 자수정 3가지 보석 컬러로 빛나 스마트폰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또 스마트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엠블럼에서 경고 불빛이 발광합니다. 따라서 전화를 제때 받을 수 있고 분실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여성의 대표 필수 아이템에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쿠론은 글림을 시작으로, 앞으로 IT 기술과 패션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할 것입니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INVOSSA)’

인보사는 세계 최초 퇴행성 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로서 새로운 관절염 치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인보사(개발품명 : 티슈진-C)는 미국 FDA 임상 3상 시험 단계에 진입, FDA로부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연내 신약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 5백만 명, 세계적으로는 1억5천만 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존재하는데요. 그중 무릎 관절염은 전체 관절염의 50% 정도로 보행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다른 관절염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인보사는 기증받은 연골 세포에 유전자 기술을 도입하고 세포 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해 환자의 무릎에 주사하는 치료제입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아주 간편한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와 의사의 편의성을 보장하면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꿈의 신약 인보사. 코오롱생명과학의 수년간 투자와 노력이 집약된 최첨단 바이오 산업의 결정체입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래일 뿐 아니라 3세대 바이오 의료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코오롱베니트 ‘스마트스토어’

고객의 쇼핑을 도와주는 똑똑하고 흥미로운 스마트스토어와 함께하면 한층 더 즐거운 쇼핑이 펼쳐질 것입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의류 매장에 IT를 결합한 새로운 판매 모델로, 현재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내 시리즈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난 5월 시리즈 코엑스점을 ‘스마트스토어’ 1호점으로 시범 운영 중인데요. 스마트스토어에는 디스플레이와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미러 디스플레이, 잡지 테마 사진 촬영과 출력, 외모, 나이 진단과 맞춤 스타일 추천, 실시간 온라인 인기 상품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관심을 끌고 고객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도록 유도합니다.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투명 디스플레이+마네킹, 브랜드 콘셉트 영상, 온라인 제품 정보 등을 연계해 코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매장 밖에서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면, 매장 안으로 들어온 고객에게는 쇼핑의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관심 있는 의류를 ‘행거 디스플레이’에 비추면 가격, 사이즈, 컬러, 온라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행거 디스플레이’는 미러 디스플레이, 360도 촬영, 픽업 행거, 바코드 인식, Sales Force 코디 등을 실행해 스마트하게 고객을 응대합니다. ‘CCTV 영상 분석’은 방문자 수, 동선 파악, 배회 감지(특정 영역 고객 알림)로 고객 행동을 데이터화하고 그 데이터를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앞으로 고객의 쇼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멀티플레이어 쇼핑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코오롱의 미래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삶 속에 함께하는 코오롱이 다가오는 미래에 선보일 놀라운 이야기를 많이 기대해 주세요!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코오롱의 다양한 소식을 사보 'KOLON'에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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