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엑셀 잘 하는 비법]직장인 퇴근을 앞당기는 엑셀 신공 : 이름을 지정하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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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퇴근을 앞당기는 엑셀 신공

이름을 지정하면 엑셀이 쉬워진다

 


이름을 지정하면 엑셀이 쉬워진답니다. 무슨 말인지 감이 안 오실 수도 있는데요. 한번 실제로 이름을 지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정하면 어떤 점이 좋은 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특정 셀의 값을 모두 선택한 , 리본 메뉴 왼쪽 하단 부분의 칸에 이름을 지정해주세요. 이름 메뉴라 이름이라고 입력했습니다. 만약 부서명, 이름, 직위 이미 행에 값의 이름이 지정되어 있다면 굳이 하나씩 지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전체 표를 모두 선택한 상태에서 [수식]-[선택 영역에서 만들기] 선택해주세요. [이름 만들기] [ ] 체크될 있게 해주세요. 해당 표의 행에 있는 이름이 값의 이름이 된다는 뜻이랍니다.

  



  아래 값들을 다시 한번 선택해볼까요?

발표력 값을 선택하니 이름 바에 발표력이라는 이름이 지정된 확인할 있어요.

 

 

마찬가지로, 적응력의 등을 지정하니 이름 바에 적응력이라는 이름이 지정된 것을 확인할 있답니다. 이제 이름을 지정하기 위해 하나씩 설정해줄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여전히 굳이 이름을 지정해야 하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있을 거에요.

 

 

 

예를 들어 구매팀 발표력 점수의 평균을 알고 싶을 경우 averageif 함수 사용해봅시다.

 



 

이름 지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averageif(B5:B18,"구매팀",G5:G18)

로 선택하고 기입해줘야 한답니다

 직접 범위를 지정하는 것도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나중에 봤을 때도 어떤 내용을 함수로 적용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우리는 해당 범위에 이름을 지정했기 때문에 범위 지정 대신 이름을 적어주면 된답니다.

=averageif(부서명,

 

부서명이라고 기입하는 순간, 바로 부서명의 범위가 잡히는 것을 확인할 있어요.

 

 


 

averageif함수는 "부서명" 중에 "구매팀" 찾아서 "발표력" 값들의 평균을 구하는 함수예요.

 

=averageif(부서명,"구매팀",발표력)

 

발표력이라고 직접 한글로 입력하면 발표력의 범위가 다시 잡힌 답니다. 구매팀은 이름으로 지정된 것이 아니라 문자를 찾는 행위이기 때문에, 따옴표("") 함께 기입해줘야 해요!

  


 매팀 발표력 평균이 나왔답니다!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을 경우

=averageif(B5:B18,"구매팀",G5:G18)

 

 

이름을 지정했을 경우

=averageif(부서명,"구매팀",발표력)

 

이름을 지정하면 범위를 선택하는 것도 편해질 아니라 3자가 보았을 때도 눈에 어떤 범위에서 함수를 지정했는지 확인할 있답니다.

 

 


 

인사팀의 업무 성과 평균도 한번 알아볼까요?

동일한 방식으로

=averageif(부서명,"인사팀",업무성과)

라고 기입해주면 되겠죠?

 

이렇게 알파벳과 수치로만 적힌 함수보다 이름을 지정하면 쉽게 이해할 있답니다

 

 


 물론, averageif 함수 값도 제대로 나타난답니다.

 



 

만약 이름 관리자를 바꾸고 싶거나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면 [수식]-[이름 관리자] 메뉴로 들어가 필요 없는 이름을 선택해 삭제 가능하답니다!
 

 

[맺음말]

이제, 이름을 지정하면 엑셀이 쉬워진다는 의미가 이해가시나요? 이름 지정은 본인에게도 편할 아니라 3자가 함수식을 보았을 때도 쉽게 이해할 있게 한답니다.

이제 이름 지정을 사용해보세요!

 

 


혜강씨(본명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및 엑셀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오롱 팬들과 함께 감각적인 ppt강의 및 직장인의 두려움을 해소시킬 엑셀 비법도 같이 알려줄 예정이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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