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잘 하는 법] 아이폰 디자인 부럽지 않은, 그라데이션 그래프 만들기

그라데이션 그래프 만들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발매되면서 외관 디자인에 대한 논쟁이 심했지만 저의 눈길은 그래프 디자인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기존 아이폰과 성능 차이를 표현한 그래프 때문이었는데요.

 

| 출처: apple 홈페이지

 

단순하지만 색감이 예쁜 이 그래프, 과연 파워포인트로도 만들 수 있을까요?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1. 먼저 [삽입]-[도형]-[선]을 이용해 그래프의 기본이 되는 선을 만들어 주세요.

 

 

2. 세로 선의 간격을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드래그로 세로 선만 선택합니다.

 

 

3. [홈]-[정렬]-[맞춤]-[가로 간격을 동일하게]를 선택해 세로 선의 간격을 맞추어 주세요.

만약 아래 줄이 맞지 않다면 [아래쪽 맞춤]을 선택하면 되겠죠!

 

 

 

4. 선 정렬이 완료되었다면 가로 선과 붙여주세요.

 

 

 

 5. 선을 모두 전체 선택(Ctrl+A)한 후, [서식]-[도형 윤곽선]에서 회색을 선택해주세요.

 

6. [삽입]-[도형]-[타원]을 선택하고 [Shift]키를 누르면서 원을 만들어 정 원을 만들어주세요. 원을 하나 만든 후 나머지 원을 복제(Ctrl+A)하면 동일한 사이즈로 만들 수 있겠죠.

 

 

 7. 드래그를 이용해 원만 선택한 후, [서식]-[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을 선택해 주세요.

 

  

8. 이제는 그래프의 선을 만들 예정이랍니다. [삽입]-[도형]-[곡선]을 선택해주세요

 

 

9. 첫번째 원 클릭 후, 두번째, 세번째 원 순서대로 클릭해 마지막 원까지 클릭하면 원을 따라 곡선이 만들어집니다.

 

 

 

 10. 곡선을 선택한 상태에서 [서식]-[도형 윤곽선]-[두께]에서 4 1/2pt를 선택해주세요.

 

 

 

11. 곡선을 선택한 상태에서 [오른쪽 마우스]-[도형서식] 선택한 후, [선]에서 [그라데이션 선]을 선택해주세요. [종류]는 선형, [방향]은 선형 대각선을 선택해주세요 (방향은 색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됩니다)

  

 

12. [그라데이션 중지점]은 중지점은 3개를 만듭니다. 중지점의 색을 점차적으로 색이 변할 수 있게 지정해줍니다.

 

참고) 그라데이션을 처음 썼다면 기본 중지점은 3개입니다. 만약 개수가 많거나 적다면 옆의 +, - 아이콘을 이용해 개수를 조정하면 됩니다.

 

 

 

13. 이제 원을 주변 곡선의 색과 동일하게 변경해 줄 차례입니다. 도형을 선택한 후, [도형서식]-[단색 채우기]의 [색]-[스포이트] 기능을 선택한 후, 주변 곡선의 색을 채취해서 색을 적용합니다

 

참고) 해당 버전은 2013 버전으로 2010 이하 버전이라면 color cop 이라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RGB정보를 얻은 후 [다른색]-[사용자 지정]에서 RGB 값을 주변 곡선 색과 동일하게 변경해야 합니다. (2010 이하 버전은 작업 하시는데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14. 다른 원도 동일한 방식으로 주변 곡선과 동일한 색으로 변경해주면, 원도 곡선의 일부처럼 보이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15.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수치나, 항목 이름을 적어주고 회색을 지정해주세요.

 

 

16. 마지막으로 애플에서 사용한 방식대로 숫자를 크게 입력하고, 그래프의 선에 사용된 색 중 하나로 색을 선택하면 완성된답니다!

[맺음말]

우리도 세계적인 기업에서 만든 그래프를 파워포인트로 만들 수 있답니다. 파워포인트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나요? 다음 시간에도 파워포인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로 찾아올게요!

 

 

혜강씨(본명: 이혜강)

2012년 웹∙프로그램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문서 제작의 달인. 블로그 ‘친절한 혜강씨(http://leehyekang.blog.me/)’에 파워포인트 및 엑셀 강의를 게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오롱 팬들과 함께 감각적인 ppt강의 및 직장인의 두려움을 해소시킬 엑셀 비법도 같이 알려줄 예정이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