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신입사원] 2013년 코오롱 밀레니엄 12기, 입문교육 시작!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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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사람,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

코오롱 신입사원 6주간의 만남, 첫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현재 1월 초부터 시작한 코오롱 밀레니엄 12기, 신입사원의 입문교육이 한창인데요.

총 6주간 진행되는 신입 입문과정 소식을 2편으로 나눠 전해 드릴게요.

 

먼저 1편! 3주차까지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린 1월 2일,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 168명의 코오롱 밀레니엄 12기(M12기)가

모였습니다. 신입사원들이 코오롱인으로 거듭나는 시간, 입문교육을 들으러 온 것이죠. ^^

 

6주 동안 진행되는 입문과정은 코오롱그룹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코오롱의 문화와 발전사, 사업과 비전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올해부터 2박 3일로 새로워진 '보행랠리'가 이어졌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보행랠리를 통해 전략 마인드와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죠.

 

 

신입사원의 시선을 담아 코오롱을 영상으로 표현하는 'K-POP(KOLON POP)' 미션도 주어졌습니다. 그 결과

씨스타의 '러빙유', H.O.T의 '캔디', 버스커버스커의 '서울 사람들'을 패러디한 립덥(Lip Dub: 립싱크 + 더빙)

형식의 영상 세 편이 나왔습니다. 밀레니엄 12기들은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코오롱도 배우고, 애사심과 창의적인 생각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해요.

 

 

 

 

이렇게 2주까지의 교육을 마무리 한 신입사원들은 꿀맛 같은 첫 주말 휴식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진

않았을 거예요. 바로 3주차 교육 프로그램 '도전! 코오롱'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죠.

 

'도전! 코오롱'은 신입사원들이 총 12개 팀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면서 100km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것도 식사부터 숙박까지를 인당 5000원으로 해결하면서요.

 

이번 '도전! 코오롱'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첫날부터 각종 장비를 직접 들고 입산해 산 속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 야영 준비를 위해 텐트를 설치하고 있는 조경우 주임(코오롱베니트)

 

좌측부터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김현환 주임(코오롱인더스트리-제조)과 박한능 주임(코오롱글로벌)

 

둘째 날 아침, 12개의 조가 겨뤄 등수 순으로 12개 위치를 정했습니다. 이제 각 조는 12곳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출발해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항에 모여야 하는 거죠.

 

이틀 간 약 100km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신입사원들은 전략을 세우고 기지를 발휘했습니다.

 

이튿날, 소풍(지도 보는 법 등 체험) 프로그램 중 신입사원들의 모습입니다. 신나 보이죠? ^^

 

이튿날, 지도를 보고 직접 장소를 찾아가고 있는 신입사원들, 만세를 하는 홍기택 주임(코오롱글로텍)

 

이튿날, 한종원 주임(코오롱베니트) 등 M12기들은  조별로 서로 다른 출발 지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걷고 또 걷고

 

▲ 쉴 곳도 알아서! 마을회관을 숙소로 낙점하고 짐을 푸는 조원들

 

파랑팀은 주민분의 도움으로 민가에 숙소를 마련할 수 있었어요

 

▲ 5000원을 다 쓰면? 자급자족해야죠. 

신입사원들은 이동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일거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 조는 청소를 택했네요. 가운데는 김상헌 주임(코오롱인더스트리-제조)

 

이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동기애를 키웠습니다. 힘듦은 나누고 재미는 더하며 이동해 마침내 전원이 축산항에 모였습니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날, 축산항에 모여 강구항까지 행군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축산항에서 강구항까지는 M12 전원이 20km를 행군했습니다. 체력은 바닥이고, 눈이 내려 길도 험해졌지만 코오롱 신입사원들은 동기들과 함께 벌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지막날, 눈이 내려도 계속 되는 행군

 

이처럼 신입사원들은 '도전! 코오롱'을 통해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같이 걷는 동기, 동료란 존재의 소중함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고요.

 

'도전! 코오롱'을 마친 M12기들, 강한 의지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부쩍 커지지 않았을까요? ^^

2부, 코오롱 M12기들의 입문교육 마무리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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