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에게 듣는다] 축구로 알아본 직장 내 당신의 포지션은?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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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어 전세계 축구팬들의 온 관심사가 쏠려 있는데요. 월드컵을 맞아 축구선수 포지션에 빗대어 직장 내 현재 코오롱인들의 포지션과 더 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루고 싶은 포지션은 무엇인지, 코오롱 직원들에게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물론 업무와 축구의 포지션을 등식화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그 결과를 살펴볼까요? 



설문 결과 수비수가 33.9% 로 1등으로,  조용히 협력하며 자신이 맡은 업무를 묵묵히 하는 코오롱인이 많은 것으로 업무 성향을 유추해볼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포지션을 맡고 싶으신가요?




가장 이루고 싶은 포지션이란 질문을 통해 적시에 냉철한 판단을 내리고 조직 전체를 잘 이끄는 리더십을 갖춘 감독형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격수형 인재가 코오롱에서 필요한 인물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감독형과 공격수형이 되고 싶은 이유를 코오롱인들에게 한번 들어볼까요? 









 감독 공격수 출신 감독의 특징은 골 결정력에 대한 경험치가 높습니다사업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1순위는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이고축구 경기에서 승리에 필요한 것 1순위는 골 득점과 승점입니다공격수는 체력을 기반으로 수비수로 뛸 수도 있고새로운 득점으로 한 번에 씻어낼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공격수의 자질은 한 경기의 승리를 이루어내고패배에 굴하지 않는 성공적인 감독으로 연결되는 첫 단추이자 가장 중요한 소양일 것입니다코오롱글로텍 조용현 대리


감독 공격수수비수골키퍼가 뛰어나도 이들의 협력 체계를 조직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절대 시합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감독은 하나지만, 그의 능력은 팀 전체입니다코오롱인더스트리 이주화 부장



 




공격수 주어진 자리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7년이라는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주어진’ 것만이 아닌 ‘찾아갈’ 자리와 역할이 있다는 것을 달았습니다. 늘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 가득한 자신감은 어떤 틀 속에 한정된 것이었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강력한 공격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는 나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오랜 경험이 쌓이면 코치도 감독도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코오롱글로벌 000 대리



 

이 밖에도 코치형과 골키퍼형이 되고 싶은 코오롱인들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살짝 만나보고 가고자 합니다. 코오롱 블로그 팬 여러분들도 자신의 포지션을 확인 해보시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한 팀이 잘 움직이려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코치는 감독과 선수 사이의 스프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치가 감독과 선수 사이를 잘 조율해줘야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치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용해야 합니다.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주영준 과장


공격수의 역할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요? 물론 골키퍼와 공격수는 서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지만 두 포지션의 상반된 점을 잘 알고 행동한다면 앞으로 회사생활에서 더없이 중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린나래 한상훈 담임


 





골키퍼 패션군에서 기획MD 업무를 진행하려면 패션 시장에 대한 빠른 분석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전략 상품을 선정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생산 수량과 가격을 결정하는 데 신중하고 빠른 결단이 필요합니다골키퍼란 포지션은 MD에게 꼭 필요한 자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김현빈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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