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호 부회장이 ABAC 의장 자격으로 APEC 정상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회장은
ABAC* 의장과 BHWG** 의장 자격으로
글로벌 경제 및 헬스케어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습니다.
*ABAC: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APEC BusinessAdvisory Council)의 약자로,
APEC 회원국의 민간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공식 자문 기구
**BHWG :
'Bio-Healthcare Working Group’의 약자로,
APEC 내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그룹으로
고령화, 만성질환, 의료 접근성 격차 등 복합적인
보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전략을 마련하고자 구성됨.
그는 세계 각국 정상들과
정책 간담회를 주재하고,
1년간 논의한 헬스케어 로드맵을 발표하며
민관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APEC 현장에서 포착된 미래를 향한
코오롱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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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에서 민관 협력의 길을 제시한
글로벌 외교 무대
ABAC(기업인자문위원회)는
APEC의 공식 민간 자문기구로,
지난 1년간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논의해왔다.
10월 31일 이규호 부회장은 ABAC 의장으로
정상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며
APEC 정상들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APEC 정상회의 직전 ABAC 위원과
APEC 정상들이 모이는 이번 간담회는
민간 기업인들의 관심 및 건의사항이
각 정상들에게 전달되는 자리인데요.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는 APEC 21개국 정상,
ABAC 위원,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블별 소그룹 정책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규호 부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자넷 데 실바(캐나다),
테드 창(대만), 사라 오트리(뉴질랜드),
일레인 람(싱가포르) 등 ABAC 위원들과
한 그룹에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규호 부회장이 ABAC 의장 자격으로
APEC 정상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통령 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규호 부회장은 “APEC 경제체계는
전 세계 GDP의 61%를 차지한다”라며
"앞으로의 선택이 세계 경제의 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이기에
APEC 회원국간의 경제협력은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의를 마친 이규호 부회장은,
기업과 정부가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는
이 같은 교류야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과
포용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권고안 마련을 위해 지혜를 모은
ABAC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지하게 귀 기울여준 각국 정상들에게도
경의를 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ABAC 활동이 열릴
중국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며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진행된 오찬 및 테이블별 토의 시간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년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해 온 ABAC 위원들과
이 부회장의 경제외교활동을 치하하며 환담했습니다.

이규호 부회장이 차기 ABAC 의장직을 수행할 리판룽(Li Fanrong)
ABAC 중국 위원 겸 시노켐 회장에게 의사봉을 전달하는 모습.
APEC 헬스케어
미래 설계에 앞장서다
한편 10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된
ABAC 제4차 회의에서 BHWG는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헬스케어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올해 처음
ABAC에 신설된 BHWG의 의장을 맡아
헬스케어 관련 논의를 이끌어왔는데요.
그간 BHWG에서는
바이오테크 혁신 가속화,
보건 네트워크 연결,
포용적 보건 격차 해소,
공공-민간 파트너십 등
4대 영역에서 다양한 의제를 설정했고
그간의 논의 성과를 로드맵에 담았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호주 브리즈번,
캐나다 토론토,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세 차례 ABAC 회의와 지난 9월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 등에서의
논의를 마무리하고, ABAC 한국이 주도한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헬스케어를 위한 로드맵’을
승인했는데요.
또한 향후 2년간 한국 보건복지부가
의장국으로 활동할 APEC 헬스케어 워킹그룹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에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 접근성 격차, 재정 지속가능성 등
APEC 역내 직면한 복합적인 보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안이 담겼는데요.
단기(1~3년), 중기(3~7년),
장기(7~15년)에 걸친 구체적 실행 전략은
ABAC 정상 건의문에도 담겨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도
주요 의제로 논의됐습니다.

계열사 CEO가 함께한
비즈니스 협력의 자리
이규호 부회장을 비롯한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코오롱은
'기후 대응'·'기술 혁신'·'지속가능한 성장'
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이규호 부회장을 비롯한 코오롱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이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이 미래 산업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도약,
코오롱이 함께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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