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주사 한 번으로 약 2년간 통증 완화와
기능성 개선 효과를 지닌
무릎 골관절염 분야
세계 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 결실이 임박했습니다.
코오롱티슈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TG-C의 성과를 공유하며, K-바이오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코오롱티슈진과 함께 비상하는 K-바이오의 꿈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월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본사에서
한국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간담회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현재 미국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에 있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현황과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문종·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
김선진 최고의학책임자(CMO),
그리고 미국 임상 과정에 참여한
제러미 호프(Jeremy Hoff) 박사가 참석해
TG-C의 개발 여정과 FDA 임상 진행 상황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연구시설에서 TG-C의
제조 과정과 실제 투약 시연도 참관했답니다.
코오롱의 TG-C가 그려갈 미래
올해 새로이 출범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지형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코오롱티슈진이 어떤 전략으로
세계 시장에 대응해 나갈 것인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Agenda47’ 가운데
바이오산업 관련 의제가 다수 포함돼 있어,
그 흐름에 발맞춘 한국 기업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노문종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출발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수 있는 최초의 사례라는
자랑스러움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치료제가 없어서 고생해 온
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하는 제레미 호프 박사는
현재 통증을 동반하는 무릎 관절염에 대한
좋은 치료 옵션이 없는 것은 불행한 일로,
이 연구는 관절염 치료의 미래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답니다.
한편 코오롱티슈진 미국 본사에서는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TG-C 환자 투약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4개 팀이 응모했는데요.
각 리더그룹의 멘토링을 통해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으로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전 임직원이 투표한 가운데 'APC 인사이트 팀'이
최종 우승 팀으로 선정되었어요.
무릎 골관절염 분야의 세계 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 코오롱티슈진!
TG-C가 환자의 삶을 바꾸는 여정에서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함께 지켜보며 응원해 주세요!
___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5년 04월 호(vol.654)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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