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자동차코리아] 혁신과 전통의 조화 로터스(LOTUS)! / 명불허전 로터스 시승기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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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1952년 영국 노퍽주에서

앤서니 콜린 브루스 채프먼에 의해

설립된 로터스는, 창립 이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과 성능 중심의 접근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창립자 앤서니 콜린 브루스 채프먼은

경량화와 성능 브랜드 철학으로 삼아

자동차 제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죠.


오늘날 로터스는

단순한 스포츠카 브랜드를 넘어,

자동차 역사에서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F1 레이싱에서 81 우승,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7,

드라이버 챔피언십 6회라는 경이로운 기록은

로터스가 단순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퍼포먼스의 선구자임을 증명합니다. 

 

로터스의 CI

 


현재
 로터스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고자

  번의 혁신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하이퍼 전기 SUV 엘레트라,

고성능 전기 GT 에메야,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진화하고 있는데요.


물론 브랜드 최후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로 
드라이빙의 짜릿함도 전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런 명불허전의 로터스 차량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로터스 트랙 시승행사였던 

'For the Drivers'를 찾았던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류창환 과장의

체험기를 통해

생생하게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작년 11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초청 트랙 시승행사' For the Drivers'를

처음 진행했어요.


제동과 조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S자 코스,

제로백 테스트가 가능한 직선 코스,

그리고 핸들링의 강점을 느낄 수 있는

뱅크 코너까지,

 

전장이 4.346km의 코스를

한 차량 당 한 바퀴 혹은 두 바퀴씩

체험하는 코스였습니다.

 

 


엘레트라 R

 

 

 

전기차 특유의 조용함, 전장 5.1m를 넘는

SUV의 움직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민첩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른쪽 패들 시프트로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했어요.

 

서스펜션이 내려가며 내리막 코너에서도
그립을 잃지 않고 바닥에 딱 붙더라고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이후 직선 코스, 계기판에 200km가 넘는 
속도가 찍혔어요.

 

 


에메야 R

 

 

 

듀얼 모터를 탑재해 제로백 2.78초를 실현한

고성능 모델이죠.

 

앞서 시승한 엘레트라 보다 차체가 낮기에

세단의 승차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 특성상 내연기관 차량보다 훨씬

가볍게 나아가더라고요.

 

차체가 낮다 보니

횡G(커브를 돌거나 회전할 때 발생하는

측면 방향 중력)가 발생하는 코너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직선 주행에서는 풀 악셀을 하지 않아도

시속 220km/h를 넘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어요.

탄성이 흘러나오더라고요. 

 

 


에미라

 

 

 

마지막으로 에미라 택시에 올랐습니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을 서킷에서 경험하는 것은 처음인데,

상상보다 짜릿하더라고요.


출발을 앞두고

전기차보다는 느리니

재미가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출발과 동시에 기우였음을 확인했습니다.

 

단순하게 느껴지는 속도의 쾌감이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의 첫 구간 보다

코어 근육을 자극하더군요.


특히, 직선 구간보다 곡선 상향 커브 구간에서

우측으로 미끄러질 듯한 
중력가속도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엘레트라, 에메야, 에미라 주행

 

 

로터스, 직접 체험해 보면 그야말로

별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하이퍼, 그에 맞는 압도적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즐겁고

뜻깊은 체험이었습니다.

 

이제 로터스를 타 브랜드와 비교하시는 
분들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 혹시 로터스 타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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