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 주에는 코오롱 임직원 1,000여명이 모여 2013년의 경영지침이었던 One&Only 정신에 발맞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인 "2014 KOLON FESTIVAL" 이 열렸습니다!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우시다구요? ^^ 이건 코오롱 임직원들의 장이었기에 초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이러한 코오롱인들의 축제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성공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기 위해서 코오롱 과천 본관 1층에 위치한 "스페이스K _ 과천"에서는 [ One&Only 성공사례 전시 ] 가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그래서 제가 코오롱 팬 여러분들과 이 전시를 나누고 싶어서 취재하고 왔답니다!
그럼 그 현장으로 풍덩~ 들어가볼까요?
작년 한 해동안 One&Only 정신으로 성공사례를 이뤄낸 코오롱 그룹사 6개가 전시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단순하게 성공사례 전시 아닙니다~ 아니구 말구요!
성공사례를 반영하여 MUMU 김영철 작가님이 완성도를 높인 작품들의 전시랍니다.
1층 입구에서 들어오시면, 2014년 경영지침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의 의미를 상징과 성공사례 트로피가 놓여져 있답니다. 이 수상 상패도 단순히 상패가 아니라, 코오롱 2014년 성공사례 수상작들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돌아보시면, 여러가지 성공사례를 담은 전시들이 이루어져있는데요. 이제 더 자세히 전시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 ^^
우선 처음으로 소개시켜드릴 전시는 코오롱글로벌 인프라본부 작품입니다.
" 스리랑카 사업의 성공 그리고 연계수주 "
2001년 스리랑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코오롱글로벌은, 공사 초기 현지에서 발발한 내란과 자연재해(쓰나미) 등으로 철수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끈기와 집념으로 13년 동안 6개의 프로젝트 연계수주에 성공하였었는데요.
쓰나미 피해가 심각하던 당시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피해 복구와 물자 지원 등을 진행하여 스리랑카 정부가 먼저 코오롱을 찾게끔 만들었답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선,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현지업체 공사 관리 및 원가 관리 노하우를 축적, 시공경쟁력까지 확보하여 스리랑카 건설업계에서 최강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후 다른 국가에 진출할 때마다 스리랑카의 성공사례를 본보기로 삼고 있답니다!
도시화가 시작되는 곳에 가서 하수처리시설 등을 확충시켜주는 코오롱글로벌 인프라본부 사업을 이미지화시켰는데요. 느낌이 오시나요? 천장에 매달려잇는 물을 뜻하는 조각도 있답니다. 이러한 코오롱글로벌 사업으로 인해서, 세계인들 모두가 한층 더 윤택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 소개해드릴 성공사례는, 2030대 남성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커스텀멜로우" 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Customellow 는 도대체 어떠한 이유로 코오롱의 성공사례로 꼽혔을까요?
" 감성 BIZ 시장개척과 최단기 흑자전환 달성 "
20, 30대 젊은 남성 고객의 취향에 부합하는 Young Classic 트렌드를 선도하며 기존 남성복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커스텀멜로우! Young Gentleman Look을 표방하는 커스텀멜로우는 남성복의 Fit 개념을 바꾼 디자인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실현하였는데요.
또한 SNS를 비롯한 뉴미디어의 영향으로 변모 중인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참여형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커스텀멜로우는 특유의 감성 메시지로 스토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각광 받으며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에 코오롱 성공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_+ 선정될 만 하죠?
다음 성공사례는 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 공공플랫폼으로 우뚝선 "코오롱베니트의 공공플랫폼" 사업입니다.
코오롱베니트는 대기업 입찰참여 제한 법안의 여파로 사업을 전면 철수시켜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치밀한 분석과 대응, 그리고 타사와의 기술적 차별화 등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공공플랫폼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코오롱베니트는 세 가지 사업 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째, 시장감시 분야는 국내 시장에서 나아가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여 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안전행정부 등 공공기관 수주를 필두로 지방자치단체까지 고객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셋째,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사업은 2013년 250여 개 경찰서에 납품하였고, 향후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죠? ^^ 앞으로도 코오롱베니트의 승승장구를 기원해주세요!
다음 성공 사례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의 에어백사업입니다.
에어백 사업부는 정체된 국내 수요와 원료 상승으로 인한 열악한 시장 상황에서 사업구조, 생산성, 소재의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으로 내수 중심의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하였고, 작업동작을 초단위로 세분화한 관리방식 혁신으로 효율적인 생산공정과 우수한 품질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소재의 다원화로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성공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생산∙연구 부문이 함께 똘똘 뭉쳐, 더 안전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공방정식을 만들어 낼 수 있었기에 2014 코오롱 성공사례에 선정됐습니다!
행운의 5번째 성공사례에 선정된 사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series; 입니다! 시리즈의 성공 키워드는 바로 " 콘텐츠 확보를 통한 유통 다각화 " 에 있다고 합니다.
시리즈(series;)는 도시 남성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Urban stylish casual brand입니다. 의류를 비롯하여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하는 Multi shop 형태의 패션 브랜드를 표방합하는데요.
시리즈는 고객에게 앞서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전하고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비즈니스를 통하여 패션업계 유통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답니다. 독특한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며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경쟁 중인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차별화된 비전으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에! 코오롱의 다섯 번째 성공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
마지막 코오롱 One&Only 성공 사례는 미래를 꿈꾸는 기술, 친환경 인조잔디 그리고 Full Recycle system을 만들어낸 코오롱글로텍 구미공장 입니다.
코니그린의 Full Recycle system이 나오기 전까지 인조잔디는 보통 10년 정도 사용한 뒤엔 폐기물로 처리되어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니그린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술 개발 연구에 혼신을 다했는데요. 그래서 마침내 성공했습니다.
보통 친환경 제품은 단가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코니그린 e-Coating 제품은 라텍스를 제거하고 PE 필름으로 대체함으로써 제조원가를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유연성 강화와 경량화를 통해 시공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었으며, 운동장 외에도 친환경 디자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재탄생되었답니다. 이 정도면 코오롱의 성공사례로 꼽힐 만 하죠? ^^
이렇게 6가지 컨셉으로 전시되고 있는 코오롱 One&Only 성공사례 전시를 만나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코오롱 안에서 행사 개최를 기념해 One&Only 성공사례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품 및 해당 브랜드 체험 전시를 기획한 만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공사례를 눈으로 직접 느껴보는 가운데 One&Only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코오롱의 열망과 의지를 확인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코오롱 팬 여러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코오롱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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