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13 코오롱그룹 신입사원 소식 3편 (마지막편)
이번 3편(마지막편)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고 브랜딩하는 ‘사업기획’ 프로그램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웃음과 감동의 ‘코오롱쇼’,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입문식’ 소식을 전합니다!
#1 사업기획 프로그램
신입사원 155명은 서울(용인, 강남, 청담, 삼청동, 북창동 외), 부산, 일본 등지로 흩어져 코오롱의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는 사업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총 19개팀으로 나뉘어져 9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9개 주제는 Auto, Display, Health, Eco, Service, Construction, Chemical, Premium & Fashion 등입니다.
19개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안서는 ‘Ge+in Polis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을 설계한다’였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여 개와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에 직접 field research를 떠나서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고 각자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설계하는 제안서도 있었고, 부산의 지역색을 반영하여 ‘신사들의 품격있는 놀이터’ 컨셉을 지닌 호텔 제안서, 1인가구 증가추세를 반영하여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 제안서 등 다양한 제안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사업기획 우수제안서] Get in Polis 소개장표
#2 코오롱쇼
끼많은 신입사원들의 공연이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총 6개팀이 서로 다른 내용으로 15분간 공연했습니다.
(1) 黃Genie : 다른 사람의 삶을 부러워만 하는 회사원에게 노란색 램프요정 지니가 나타나는데… 과연 회사원은 부러워하던 삶을 살며 만족할 수 있을까?
[黃Genie] 노란색 Genie(김주용주임, 인더-제조부문)와 회사원(박상우주임, 인더-제조부문)을 연기중인 모습
(2) 그린라이트를 켜라 : 10억 상금이 걸린 퀴즈쇼 그린라이트! 주인공은 과연 상금을 탈 수 있을까요?
[그린라이트를 켜라] 퀴즈쇼 그린라이트 진행자(이도현주임, 베니트)와 주인공(서민교주임, 패션머티리얼)
(3) 블루마블 – 청춘 :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주인공들의 코오롱 최종면접일날! 네 사람 중 과연 최종합격한 사람은 누구일까?
[블루마블 – 청춘] 입사포부를 밝히고 있는 최종면접장면에 주인공(황승민주임, 글로벌)
(4) 빨간 냄비를 찾아서 : 술김에 빨간 냄비에 100만원을 기부한 주인공! 좌충우돌, 주인공은 기부금을 되찾을 수 있을까?
[빨간 냄비를 찾아서] 주인공(김성헌주임, 인더-제조부문)이
빨간 냄비(김성배, 글로벌)를 찾은 모습
(5) 백야행 : 코오롱 합격봉을 오른 주인공들이 펼치는 (매출)백조봉 등정기를 다루었다. 함께 한 입사동기들 사이에 분열은 그칠 줄을 모르는데… 그들은 과연 매출 백조봉에 오를 수 있을까?
[백야행] 백조봉을 향해 가며 겪는 갈등을 노래(신효라주임, 인더-제조부문)로 승화하는 모습
(6) 블랙스완 :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체 납치된 3명의 주인공들(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아빠, 그리고 누군가의 딸)! 이들이 납치된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
[블랙스완] 납치된 누군가의 딸이자 취업준비생(이은비, 인더-FnC부문), 누군가의 아빠(홍성철, 인더-제조부문), 누군가의 엄마(조준환, 인더-제조부문)
#3 입문식 – [준비된 신입사원 M13 I’m Ready!]
지난 2월 7일, 과천 본사 3층에 155명의 신입사원이 코오롱인다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웅열회장님과 각사의 사장님께서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 6주간의 연수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앞으로 코오롱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입문선서] 입문선서를 하는 정재우주임(글로벌)과 박유미주임(인더-제조부문)
[수상자] 그룹연수 최우수상 수상자 유영현주임(인더-FnC부문)
[수상자] 그룹연수 우수상 수상자 박유미주임(인더-제조부문), 이태우주임(글로벌)
[수상자] 그룹연수 장려상 수상자 변호준주임(글로벌), 김경모주임(인더-FnC부문), 진동욱주임(패션머티리얼)
6주간의 그룹연수를 마친 155명의 신입사원은 약간의 자사교육기간을 거쳐 이제 곧 우리 현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코오롱인 된 155명을 반갑게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밀레니엄 13기 코오롱인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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