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k, 도심 속의 작은 문화예술 나눔공간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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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tastic한 전시가 365일 이어지는 곳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K(space k)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과천에 코오롱타워가 준공된 것이 1997년인데요. 코오롱이 과천 신 사옥에 둥지를 틀고 1년 후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 메세나로 코오롱 분수문화마당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2009년엔 지역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분수문화마당이 코오롱 여름문화 축제로 거듭났습니다. 2개월에 달하는 첫 전시시간 동안 8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면서 코오롱 여름문화 축제는 과천의 대표적인 미술문화제로 자리잡았죠.

 

 

 


지역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오롱은 단 기간 열리는 축제 이외에, 지역민들과 일상적으로 문화예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메세나 활동을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답으로 나온 것이 코오롱의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space k)입니다.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훌륭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인 것이죠.

 

 

 


2011년 과천 코오롱 본사 로비에 스페이스K가 맨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서울 신사동, 대구 황금동, 광주 능성동에 위치한 코오롱모터스 BMW 전시장에도 스페이스K가 속속 생겼으며, 대전 카이스트 KI빌딩에도 오픈해 예술을 통한 산학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답니다.

 

 

 


스페이스K는 주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해 동안 영국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Creative London’전을 비롯해 약 30회의 국내외 신진 작가전이 개최됐죠.

 

 

 


또 스페이스K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Open Your Portfolio’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젊은 작가들의 독창성과 열정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모집해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는 스페이스K에 들러서 손쉽게 문화 충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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