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코스닥시장 거래재개 확정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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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한성수, 노문종)의 주식이

3년 5개월 만에 다시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됩니다.

 

코오롱티슈진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및 코스닥시장본부 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주식 거래 재개가 결정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의 주권은

25일부터 매매 거래가 재개되고

코오롱티슈진은 시장의 신뢰 회복과 함께

자금조달도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오롱티슈진은 2019년 세포 착오로 인해

자발적으로 임상을 중단한 이후,

미 FDA의 임상 보류(Clinical Hold) 결정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K 주’가

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취소처분을

받으면서 2019년 5월 코스닥시장에서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됐었는데요.

 

이후 코오롱티슈진은 한국거래소로부터

3차례에 걸쳐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성실하게 개선 과제를 이행했고

개별 및 종합요건에 대한 최종 심의를 거쳐

이번에 주식거래가 재개된 것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지금까지의

개선기간을 통해 코오롱티슈진에

2019년 임상보류(Clinical Hold) 해제

및 환자투약 재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라이선스 아웃,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요구했었습니다.

 

 

 

 

이에 코오롱티슈진은

20년 4월 미FDA로부터 임상보류를 해제 받아

21년 12월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했고,

같은 달 TG-C 적응증을 고관절 골관절염까지

확대하는 임상 2상 승인을 FDA로부터 받았는데요.

 

또한 코오롱티슈진의 아시아 지역 라이센시인

코오롱생명과학을 통해

싱가포르의 주니퍼바이오로직스로 TG-C*의

기술수출도 성공했으며 최대 주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임상자금 조달까지 완료하면서

한국거래소가 내준 개선과제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TG-C란?
   TG-C(인보사)는 코오롱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골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주사제나 수술법과 달리

단 한 번의 주사투여로 최소 1년 이상의

통증 완화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된 바이오 신약.

 

 

 


코오롱티슈진 한성수 대표는

“오랜 시간 회사를 믿고 기다려준 주주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밝히며

“TG-C 임상 3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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