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 최고 권위 중·고교 마라톤대회 3년 만에 재개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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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오는 24일, 황영조, 이봉주를 배출한

최고 권위의 중·고교 마라톤대회인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가 개최됩니다.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는 1985년

첫 대회 이후 한국 육상계 어린 유망주들을

발굴·육성해온 대표적인 무대입니다.

 

황영조, 이봉주, 임춘애, 지영준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이 대회를 거쳐갔죠!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본 대회는 경주 시내 마라톤 공인코스

(42.195㎞)에서 열리는데요,

 

고등부에는 지역연합 1팀을

포함한 13개 팀이,

중등부에는 15개 학교가 참가합니다.

 

지역연합팀 제도는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7년 대회부터 도입한 것으로

올해 고등부 경남연합팀이

유일한 지역연합팀으로 참가합니다.

 

고등부는 마라톤 풀코스인

42.195㎞를 각 학교당 6명의 주자가

릴레이 형식으로 달려

구간별 개인 기록을 합산해

학교별 순위가 결정되며,

 

2006년부터 시작한 중등부 대회는

15㎞구간을 4명의 선수가 구간별로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38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엔

고등부 총 4천 400만 원, 중등부 총 2천 500만 원

상금이 걸려있는데요.

순위 상금 외에도 기록 향상을 독려하기 위한

기록포상금도 주어집니다.

 

 

 

 

 

 

경기 실황은 24일 오전 9시20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마라톤대회를 맞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승팀 맞히기 EVENT'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이벤트 페이지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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