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이 지난 7월 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022 인베스터 데이’에 참가했습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
수소 경제 조기 확산과
대한민국 기업들의 수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1년 9월 출범했으며
코오롱그룹을 포함,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17개 국내 회원사 및 해외 에너지 기업과
투자·금융사 임원들이 한자리에서
한국 수소 사업의 현황과 비전을 논의했는데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장희구 대표이사는
코오롱 H2 플랫폼의 산업적 가치를 설명하며,
청정에너지 사업을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수소 사업을 위한 MOU 체결
이날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은
수소 등 산업용 가스 제조 전문기업 ‘덕양’,
탄소 포집, 광물화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기업 ‘에어로베이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덕양과는 연료전지발전 사업에
필수적인 수소 공급과 풍력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블루수소**생산 관련
협력 기반 구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 그린수소 :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물을 분해하여 얻는 수소
** 블루수소 :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해
탄소 배출을 줄인 수소
더불어 코오롱글로벌은 충청북도 및
충주시와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코오롱글로벌과 충청북도 및
충주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청정수소 생산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코오롱 계열사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충청북도 및 충주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장희구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행사에서 코오롱그룹은
그룹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부터 운송‧저장, 발전 사업까지
아우르는 코오롱 H2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코오롱그룹은 사업 분야를 확대 및 재편해
청정 수소 생산부터 운송과 저장, 전력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의 야간 및
유휴 전력 발생을 활용해
물을 전기 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있는데요,
경주와 태백 풍력 단지를 포함
현재 추진 중인 완도 해상 풍력 단지를
중요한 수소 생산 기반 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코오롱글로텍은 수소 압력 용기에
필수적인 드라이 와인딩* 및 토우프레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 라이 와인딩 :
대형 수소탱크 성형기술
** 토우프레그 :
드라이 와인딩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중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수소차 하우징 부품 소재와
수소 압력 용기 소재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의 운송‧저장 분야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은
전국의 각 사업장에 수소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수소를 활용한 전력을 자체 생산해
제조 설비 운영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상용화된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의
고분자전해질막(PEM)을 적용한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PEMFC) 기반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구축되면,
수소 기반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져
204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RE100) 달성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코오롱의 행보,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2022년 8월 호(vol.622)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보 8월 호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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