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자동차 부품산업]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핵심 소재! 친환경 POM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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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코오롱의 자동차 부품산업

2편, 친환경 POM

 

자동차 경량화 핵심소재로 각광받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및 복합소재 생산

 

 

안녕하세요, 코오롱블로그 지기입니다.

 

차량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기계적 강도, 내열성, 내마모성, 내화학성이

뛰어난 공업용 플라스틱으로

금속보다 가벼운 물리적 특성 때문에

전기차, 수소차 시대의 차체 경량화를 위한

핵심 소재로 꼽힙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회사로

현재 현대기아차, BMW, 테슬라 등과

거래하고 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고기능성의 스페셜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은 POM입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국내에서

POM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POM 소재는 내마모성이 우수하여

자동차의 기어, 롤러, 

범퍼브래킷(Bumper Bracket),

안전벨트 버튼, 창문 구동장치 등에

주로 사용합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POM (브랜드명 KOCETAL®)에 이어,

가공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를 거의

방출하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취

(Low Odor, LO) 특성을 지닌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POM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자동차 버클에 사용되는 KOCETAL®

 

 

코오롱플라스틱의 저VOCs POM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2.0 mg/kg 이하로

일반 POM 방출량인 10mg/kg 내외의

5분의 1 수준으로, 유럽과 북미, 일본 등의

까다로운 환경 규제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가공 과정은 물론 완성 제품에서도

유해 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으며

재활용 시에도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입니다.

 

2016년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하고,

2018년에는 50 50 비율로 합작한

POM 김천공장을 완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인 연 15 톤까지

POM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수소차 플랫폼용 부품까지 사용되는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 및 수소차 플랫폼용

부품 모듈에 적용된 소재 플리케이션과

경량화 소재, 친환경 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배터리 하우징, 충전 모듈 등

미래 전기자동차용 첨단 소재는 물론

미래 전기차는 기계 부품보다 전장 부품의

구성이 늘어나는 만큼

전자제어장치(ECU)용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며

향후 전장 부품 분야에서도 소재 영역을 넘어

선제적 설루션을 제시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과

함께 성장해갈 코오롱 친환경 POM의

행보를 응원해 주세요!

 

 

* 위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vol.607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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