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포트]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시장의 전초기지, 탄자니아 지사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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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시장의 

전초기지

글로벌리포트 09편,

코오롱글로벌 탄자니아 지사





안녕하세요. 코오롱글로벌

탄자니아 지사장 이승훈 부장입니다.


상수도 시설, 병원 및 관개시설의 준공으로

아프리카에서 인프라 건설 시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 

탄자니아 지사에 대해 들려드릴게요.




△ 탄자니아 지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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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2013년 코오롱글로벌은 탄자니아에 진출하여 

행정수도인 ‘도도마’ 전역에 상수도 시설과

국립 무힘빌리 대학병원 건설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탄자니아 지사는 2014년에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람’에 설립되어

개발, 영업, 입찰, 수주 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의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인도양의 흑진주라고 불리는

‘잔지바’ 섬에서 7개 지역의 관개시설

건설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 탄자니아 지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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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수도 전역에 상수도 시설을 건설


탄자니아의 행정수도 도도마에서 진행한

상수도 시설 건설은 2013년 1월에 착공하여

2015년 8월에 준공하였는데요,


상수원 개발, 수도 펌프장과

저수지 건설 등 도도마의 전역을 아우르는

총 78Km에 달하는 관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탄자니아에서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며 코오롱의

이름을 탄자니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위) 수도 펌프장  |  (아래)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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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최고 수준의 병원 건설


탄자니아는 2017년에 병상 규모 571병상, 

지상 10층, 지하 1층 구조의

연면적 41,457㎡ (약 13,000평)의

동아프리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종합병원을 개원했습니다. 


이 최신 병원의 건설을

코오롱글로벌이 맡았는데요,

2014년 3월에 착공하여 약 3년의 시간이 

소요된 건설 현장이었습니다. 




국립 무힘빌리 대학병원 전경



본 프로젝트는 착공부터 준공까지 

탄자니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현지 정부의 관심이 지대했으며, 

탄자니아 정부 재원의 28%나 차지하는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별탈 없이 

성공적으로 준공된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개원식, 탄자니아 대통령, 

주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 참석



또, 올해 초부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탄자니아에 긴급 

의료구호물품이 필요했는데요. 


탄자니아 지사는 병원 건설 프로젝트의 

잔여 예산을 활용하여 방호복 20,000벌을 

공급하는 아이디어로 추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착공식 – 잔지바 자치 정부 대통령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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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시공  


현재 인도양의 흑진주라 불리우는 ‘잔지바’에서 

크게 총 7개 지역에 댐 및 저수지 건설, 

경지정리 1,524ha (축구장 약 1,850개 면적),

관개수로 정비 등 전체 약 308Km에 해당하는 

방대한 관개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잔지바의 자치 정부 

농업부문 역사상 최대 규모의 건설 현장이며 

탄자니아 지사의 직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시공 중입니다.






△ (위) 댐 시공 전경  |  (아래) 경지정리 시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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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높은 경제성장률과 중산층 인구증가율,

낙후된 인프라 환경에 대한 잠재 수요 등

모두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입니다.


무한한 기회의 땅!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전초기지로서

코오롱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탄자니아 지사의 직원들은 

오늘도 열심히 땀을 흘립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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