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중국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소주 법인

2020.09.01
공유하기


중국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기업

글로벌리포트 08편,

코오롱인더스트리 중국 소주 법인





안녕하세요, 저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소주 법인에서 근무하는 김광희입니다.


소주 법인은 싱가폴과 중국의 자본이

합작투자하여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소주시 공업원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해 인근의 소주시는

항주시와 더불어 옛부터 ‘上有天堂, 下有蘇杭'

'하늘 위에는 천국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 라고 불리던 

유서 깊은 도시인데요.


지금부터 소주 법인의 사업과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

프롤로그


소주 법인은 연간 1만 8천 톤 규모의

페놀수지를 생산하고 판매하는데요.


페놀수지는 자동차부품, 전자재료,

선박도료, 건축자재 등 여러 분야의 산업에서

사용되는 화학제품입니다.


최근 소주 법인은 친환경적인

Can Coating용, Cutting Board용 등을

본사와 협력하여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 새로운 용도를 개척하며

지속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입니다.






소주 법인의 직원들은

자체적인 사업장 관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깨끗한 사업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6년부터 2년간

고농도 폐수처리시설을 증축하고,

폐기정화시설을 추가하여 선제적인

환경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

중국에서도 인정받은

환경안전관리 시스템


이러한 노력으로 폐기정화시설 관련하여

중국 정부로부터 실용신안특허를 획득하였고,

중국정부에서 규정한 기준보다

엄격한 대기오염물질 방출을 관리함으로써

환경안전관리 모범기업으로

인증 받은 것입니다.


또한, 소주 법인의 우수한 환경안전관리

시스템을 배우고자, 소주공업원구

인근 기업의 환경관리책임자들이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했답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소주 법인은

소주공업원구국토환경관리국의

“2019년 환경관리시범기업 및

기업환경관리 심사”에 따라

2020년 5월 환경관리 시범기업으로

선발되어 인증패를 받았습니다.





/

동료의 가족도

내 가족처럼



소주 법인은 매년 화창한 봄날

‘행복한 가정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직원 가족들을 초청하여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데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경험합니다.


추석에는 중국의 전통적인 음식인 월병을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나누기도 하고,

직원들이 함께 등산하는 체육활동을

진행하며 협동심을 고취시키기도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는

5년, 10년, 15년 등의 장기근속직원과

우수사원 들에게 상장과 격려금을 지급하고,

모든 직원들이 더욱 큰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합니다.


송년회 때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면서

서로간의 우애를 다지며, 모두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전체 직원이 100명으로 규모가 작지만

활력이 넘치는 소주법인!


소주법인의 희망찬 미래를 

모두 기대해 주세요.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