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봉사활동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봉사활동

함께 살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코오롱사회봉사단과 시민들의 한 걸음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9기 김동우입니다.

 

10월 26일 토요일, 코오롱타워에서 온온사를 거쳐 과천향교까지 약 5km 구간을 순환하는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주최 아래에 장애인 복지 기관이 참여하여 걷기만 해도 기부할 수 있는 활동으로, 코오롱 그룹의 임직원분들과 장애인분들이 짝이 되어 함께 꿈을 향해 한 발짝 걸어나갔습니다. 

 

 

 

봉사자와 장애인분들이 짝을 이루고 서로 합을 맞춰 꿈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뎠습니다.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걸으며 주위를 돌아보니 많은 것들이 보였습니다. 맑은 햇살과 드넓은 하늘, 곱게 물든 나뭇잎,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생각보다 풍요로웠습니다.

 

 

 

 

중간중간에 간식이나 물을 제공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 가기도 하였습니다.

 

 

  

 

기부 활동 행사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비어드파파 머그컵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1km를 걸을 때마다 천 원씩 적립되었는데 참여자분들이 총 1,220km를 걷게 되어 코오롱그룹이 1,220,000원의 금액을 복지 기관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좋은 세상,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