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MINI 대구지점 지점장과의 인터뷰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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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터스] MINI 대구지점 지점장 인터뷰

MINI 60주년 행사와 대구지점 리뉴얼 비하인드 스토리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최근 MINI 대구전시장이 리뉴얼을 마치고 MINI 60주년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 현장을 찾아 변화의 내용과 행사에 관해 들었습니다.





1. MINI 대구전시장을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MINI 대구전시장은 2011년 11월, 코오롱글로벌이 MINI 브랜드를 시작했던 전시장입니다. 현재 13명의 영업사원과 함께하고 있는데 오랜 근무 경험으로 MINI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어요. MINI 판매 Top 10에 오른 MINI프리미엄이 3명 있으며, 그중 한 명은 7년 동안 판매 Top 10을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습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죠.





2. 이번 리뉴얼의 방향과 특징은 무엇인가요?

급변하는 트렌드를 통찰해 고객분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리뉴얼의 키워드를 꼽자면 ‘디지털’과 ‘휴식’이 아닐까 합니다.

1층에 키오스크를 설치했으며, 이를 이용하면 원하는 차량의 견적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액세서리 및 이벤트 정보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직원과의 대면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150인치 대형 화면도 설치했습니다. 여느 전시장에서는 멈춰있는 차량만 감상할 수 있는데 저희 전시장에서는 대형 화면을 가로지르는 차량의 동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요. MINI의 유려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편하게 쉬다 가실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야외 테라스도 마련했습니다. MINI도 만나고 잠깐의 휴식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지난 6월에 리뉴얼 공사를 시작했는데 무사히 공사를 마치고 60주년 시승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합니다.





3. MINI 60주년 시승행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MINI KOREA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4개의 국내 MINI 딜러사가 참여합니다. 딜러사들은 자신들의 매장 중 하나의 전시장을 선정해 시승행사를 진행해요.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친 대구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죠.

이번 행사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MINI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레트로를 콘셉트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제작된 로버미니를 전시하고 모과향, 목캔디 등 예전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을 준비했어요. 나만의 MINI 60주년 데칼 만들기, MINI 캡슐 뽑기, MINI Footprint zone, Go-Kart Feeling zone, MINI 타자 연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MINI 대구전시장(좌) / 유경록 지점장(우)



4. 대구전시장도 변화했습니다. 진정한 변화란 무엇일까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전시장 직원들은 일이 힘들 때 Back to the Basic,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합니다. 처음으로 돌아가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마음으로 도약하는 것, 그것이 변화라고 생각해요.



5.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단기적으로는 MINI 판매량의 지속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즐겁고 행복한 대구전시장을 만들어 MINI와 코오롱글로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싶습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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