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그램/래;코드 광주비엔날레 팝업스토어 리뷰

에피그램/래;코드 광주비엔날레 팝업스토어 리뷰 

광주 비엔날레를 통해 예술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안녕하세요, 코오롱 소셜미디어 대학생 서포터즈 팽민석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 과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가 이번 2018 광주 비엔날레에서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와보았습니다. 팽션의 카메라로 담아본 '에피그램'과 '래:코드' in 광주비엔날레 한번 만나보시죠!

2018 광주 비엔날레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2018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42개국 16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축제입니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그리고 구)국군광주병원에서 나눠서 전시를 하는데요. 코오롱의 에피그램과 래;코드의 팝업스토어는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관에 위치하였습니다. 

에피그램 2018광주 비엔날레

 

에피그램은 심플하고 절제된 감도와 편안한 감성을 제안하는 코오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에피그램은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주제에 맞게 사람, 공간, 삶이라는 에피그램이 중점으로 생각하는 3가지 요소를 큐레이팅 하였습니다.

 

 

에피그램 팝업스토어에는 슬로우 라이프 스타일의 느낌이 나는 수제 원목 가구(도마) 들과 한국적인 느낌이 나는 놋그릇을 비롯한 식탁과 수저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에피그램에서는 이번 시즌 멸종 위기의 철새를 디자인한 맨투맨을 팔고 있는데요. 수익금의 일부는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 X 에피그램 콜라보레이션

  

또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노윤희, 정현석 예술가로 구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환경에 따른 변화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를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T shirt in T shirt 라는 콘셉트로 티셔츠 안에 쌓여있는 티셔츠들의 디자인이 되어있는 독특한 티셔츠와 STILL LIFE라는 콘셉트로 모기장위에 면 실로 자수를 놓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ALMOST HOME CAFE by 에피그램

  

ALMOST HOME CAFE (올모스트 홈 카페)는 에피그램이 진행하는 공간 프로젝트의 하나로 또 다른 집을 이야기하는 일상의 공간을 구현한 카페입니다. 

  

광주비엔날레 내에 위치한 올모스트 홈 카페 팝업스토어는 이번 2018 광주비엔날레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을 테마로 다양한 식물들과 원목 가구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또한 에피그램 올모스트 홈 카페의 테이블웨어와 시그니처 메뉴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상품들 또한 에피그램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래;코드 IN 2018광주비엔날레

 

래;코드는 국내 최초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입니다. 래;코드는 항상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것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입니다.

  

래;코드의 모든 제품들은 매우 소량의 한정 생산 제품인데요. 같은 디자인이지만 조금씩 디테일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데 그만큼 유니크하고 유일한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래;코드 팝업스토어에는 다양한 종류의 옷과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래;코드의 친환경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여행용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용 아이템들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친환경적인 재활용 제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호주 아티스트 그룹 '우롱솔로' X 래;코드 콜라보레이션

  

또한 래:코드는 2018 광주비엔날레 참가 아티스트 그룹 '우롱솔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는데요.

 

  

'우롱솔로'는 호주의 듀오 아티스트 그룹으로 광주에서 촬영된 필름과 사진 그리고 광주의 역사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지도를 제작, 관련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래;코드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받은 영감과 감성을 래;코드 업사이클링 제품 및 의류에 반영한 콜라보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취재에 도움 주신 송경호 과장님과 기념샷으로 취재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