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매력] 코오롱마라톤클럽 3인의 업무 집중 노하우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영교 팀장, 주동수 반장, 정성호 주임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코마클(코오롱마라톤클럽) 멤버들은 마라톤 외에 일에 대한 열정도 대단한대요. 그 중 서영교 팀장, 주동수 반장, 정성호 주임을 만나 일에 집중하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각오를 들어보았습니다.
저는 팀의 생산과 환경, 안전 등을 책임지는 코오드 생산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중국, 베트남의 코오드생산 기술자 및 영업 관계자와 CFC를 이뤄 베트남 플랜트에서 타이어코오드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구미에서의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베트남에 접목했기 때문에 빨리 베트남 현장이 안정화돼 코오롱의 성장에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타이어코오드를 생산하다 보면 종종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리에 가장 많이 신경을 씁니다. 간혹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빨리 찾아야만 합니다. 또 나중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모든 직원이 해당 사항을 숙지할 수 있게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타이어코오드 생산 자체가 끈기가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저는 마라톤을 통해 끈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에 익숙해지면 업무에 필요한 끈기도 갖출 수 있거든요.
저는 코오드생산팀의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생산 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고, 환경 안전, 위험요소 차단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저는 마라톤을 즐기는데요, 풀 코스도 28번 완주했습니다. 마라톤으로 키운 끈기는 현장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매일 아침 10km를 뛰고 출근하는데 엔도르핀이 많이 돌아 업무 능률도 오릅니다. 문제 상황에서도 끈기 있게 달라붙을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끈기를 발휘해 어떻게든 원인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합니다. 앞으로도 마라톤 정신으로 끈기를 발휘하여 2018년 부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합1팀 인원을 위한 개선제안 활동, 분임조 활동, 중합1팀의 행사, 단합모임, 봉사활동, 일정 관리 등 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의 성과를 꼽자면 중합1팀 단합대회입니다. 팀원들의 가족이 모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단합하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100km 울트라마라톤 4회 완주를 완주한 적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뛰다 보면 어느새 결승선에 도착합니다. 저는 마라톤 대회에서 페이스메이커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페이스 조절을 해준 직원이 완주를 했을 때 가족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저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희생 정신은 업무에도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목표는 팀 내 품질분임조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 본 내용은 코오롱그룹 사보 'KOLON'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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