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나일론, 코오롱스포츠 등 코오롱의 혁신 이야기

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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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의 이름으로 기술,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다

제품서비스로 살펴본 코오롱그룹의 Innovation Story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창립 이후 코오롱은 혁신을 추구하며 성장해 왔는데요. 오늘은 그 노력의 결과물들, 코오롱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술을 선도하고,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이끌며 사람들의 삶을 조금 더 이롭게 만든 코오롱의 혁신 아이템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코오롱 + 기술 + 혁신 = 한국 최초, 세계 최초의 탄생

 

1963 8, 코오롱은 2.5톤 규모의 나일론 원사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한국 최초로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매년 250만 달러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공원, 운동장 등 안전과 미관을 위해 잔디가 필요한 곳이 많죠. 그런데 환경 및 경제적 여건 상 사시사철 천연잔디를 갖추기는 어렵고요, 이때 필요한 것이 인조잔디인데요. 코오롱은 1975년 아시아 최초로 인조잔디를 생산했습니다.

 

 코니그린이란 이름으로 생산되고 있는 코오롱의 인조잔디는 아시아 최초로 FIFA 제품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이러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 인조잔디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994년엔 대표적인 자동차 안전 장치, 에어백을 우리나라 최초로 생산했습니다. 현재 코오롱이 생산하는 에어백은 90% 이상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많은 자동차 속에 코오롱의 에어백이 탑재돼 있는 것이죠. ^^

 

 

 

 

코오롱은 제약, 생명과학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뤄왔습니다. 1997년엔 우리나라 최초로 소염진통제 브렉신을 생산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인 1999년엔 세계 최초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을 개발했습니다!

 

티슈진C는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데요.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생산, 시중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티슈진C가 시판되면 비교적 경증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은 수술을 받지 않고도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거라고 하네요.

 

 

 

 

아웃도어, 주거, 스포츠 트렌드를 이끌다!

 

여가 시간에 등산, 캠핑 등을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아웃도어 활동에 참여하는 인구의 급격한 증가세에 아웃도어족이란 말도 빈번하게 들리고요. 이렇게 남녀노소가 즐기는 우리나라 아웃도어 라이프의 출발점에 코오롱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서있습니다.

 

1973,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산의류, 용품을 선보인 이래 코오롱스포츠는 한국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어 오고 있어요. 올해 40주년을 맞아 박찬욱 감독, 김지운 감독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필름 프로젝트 또한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로 이목을 사고 있고요.

 

 

 

 

코오롱스포츠가 아웃도어 트렌드의 선두에 위치해 있다면 여성 패션의 선두에는 쟈뎅드슈에뜨(Jardin de Chouette)’가 있습니다. '올빼미의 정원'이라는 뜻의 쟈뎅드슈에뜨는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재치가

가미돼 디자이너 고유의 개성이 드러나는 여성 의류 브랜드입니다. 세컨드 브랜드로 론칭한 럭키슈에뜨와 함께 패션을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코오롱은 아파트 브랜드인 하늘채를 통해 주거 분야에서도 혁신에 힘써왔는데요. 집과 사람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기술력으로 2009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주택문화관에서 야심작 칸칸(KANKAN)’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칸칸은 코오롱과 전문가, 소비자, 가구업체가 함께 팀을 이뤄 1년 넘게 함께 연구개발한 수납 시스템입니다. 하늘채 아파트에 적용된 칸칸은 주부에 대한 배려가 담긴 수납 시스템으로 호평 받고 있답니다.

 

 

 

 

코오롱은 코오롱스포츠단을 통해 마라톤, 등산, 골프, 양궁과 같은 비인기 운동 종목의 지원해 왔습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런 비인기 종목이 명맥을 유지하고 또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여한 것인데요. 코오롱이 지원을 시작할 당시 비인기 종목이었던 골프, 등산도 현재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

 

 

 

 

건강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코오롱 스포렉스(SPOREX)’ 1985년 국내 최초의 초대형 회원제 종합 스포츠센터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25년 동안 코오롱은 스포렉스를 통해 우리나라 생활체육의 증진과 건강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어요.

 

 

 

 

천년 고도 경주에 가면 즐겁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코오롱의 두 가지 발자국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마우나오션리조트코오롱호텔입니다.

 

먼저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주 동대간 기슭 210만 평의 광활한 부지 위에 세워진 가족 중심의 휴양형 리조트입니다. 영남 유일의 골프텔(골프+호텔) 컨셉트의 콘도미니엄으로 전 홀 어디에서나 동해를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1978년에 개관한 경주 코오롱호텔은 불국사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토함산의 해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안락하고 쾌적한 객실, 한국 고유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국제 규모의 연회장, 골프수영조깅등산 등 각종 레저시설과 온천을 갖췄습니다.

 

 

 

 

코오롱은 이처럼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여 왔는데요.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향한 코오롱의 다음 발걸음은 어떤 자국을 남기게 될까요? 앞으로도 계속 될 코오롱의 혁신,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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