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지식] 딥러닝 기술이란 무엇일까?
스스로 공부하고 깨우치는 AI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지난 2일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는 엔비디아 딥러닝 솔루션을 공급, 서버용 데이터센터 GPU 등 전국지사망을 통해 공급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딥러닝 기술이란 무얼 말하는 걸까요? 오늘은 최근 IT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AI)·딥러닝 기술에 알아보고자 합니다.
컴퓨터가 인간의 뇌를 가질 수 있을까?
딥러닝(deep learning)은 컴퓨터가 인간의 뇌와 유사한 사고방식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인공지능 학습 기술을 말합니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면 컴퓨터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딥러닝의 고안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지능적으로 행동하도록 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명석한 두뇌로 추론하고 처리하는 딥러닝
딥러닝 기술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빠른 학습과 추론을 통한 데이터 처리 능력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CPU와 GPU 성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IBM은 트루노스(TrueNorth)를, 인텔은 로이히(Loihi) 칩을 개발하여 인간의 두뇌에 가까운 처리에 더욱 최적화되어 있음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특히 IBM의 트루노스는 1600만 개의 뉴런과 40억 개의 시냅스가 처리하는 계산 능력과 맞먹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패턴 및 주변 정보를 통합해 분석하고 추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오롱의 딥러닝 솔루션
코오롱베니트에서 공급하는 딥러닝 솔루션 DGX 시스템 또한 이전보다 3배가량 향상된 처리속도로 기술력을 높였습니다. 서버용 데이터센터 GPU 솔루션 테슬라는 고성능 컴퓨팅, 대규모 데이터센터 등을 통해 수개월 걸리는 딥러닝 트레이닝 데이터를 수 시간 내 처리해냅니다. 이러한 엔비디아 GPU는 현재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AI 등 4차 산업 분야에 핵심 제품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글로벌 IT 기업들은 앞다투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지난해 11월 구글은 사진 이미지를 문장으로 묘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은 사진 속 상황묘사와 같은 구체적인 상황을 컴퓨터가 스스로 읽어내고 자연스럽게 표현해냅니다. 아이들이 강아지와 놀고 있는 사진을 입력하면 이 소프트웨어는 ‘아이들이 강아지와 놀고 있다’라는 문장을 즉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시스템은 우리의 뇌가 일일이 기억해 낼 수 없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모두 다 기억하여 가장 정확한 답을 도출해 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미래사회에서 우리가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조력자는 아마도 AI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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