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살롱]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나만의 특별한 취미
코오롱인이 직접 추천하는 취미생활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2018년 가장 핫한 키워드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요? 2030들은 워라밸과 소확행을 실천하며 각자 개성 넘치는 삶을 즐기고 있는데요. 특히 다양한 취미 활동에 눈길을 돌리면서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오롱인이 추천하는 색다른 취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밋밋했던 일상에 신선한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전통 색채에 소망을 담아, 민화를 그리다
민화는 조선 시대 후기에 그려진 그림으로 민중들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한 가장 한국적인 그림입니다. 대표적으로 모란, 연꽃, 물고기 등을 그린 민화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이 그림들은 행복과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색을 한 번에 다 올리지 않고 여러 번 올릴 때마다 그 느낌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그 점이 민화의 매력인 거 같다. 붓의 힘 조절에 따라 선의 굵기가 달라지는 아주 섬세한 작업인 만큼 화실에서 그림 그리는 동안은 숨도 쉬지 않고 집중해서 그린다. 민화를 그리는 시간은 스스로 차분해지고 또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 추천인 : 코오롱베니트 조영희 과장
전통 색채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안에 담긴 소망의 메시지가 참 예쁜 민화입니다. 코오롱베니트 조영희 과장은 “옛 그림을 보고 그리는 작업인 만큼, 미술에 소질이 없는 분도 충분히 가능하다. 심신의 안정이 필요한 분에게 꼭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심신의 릴렉스를 위해, 또 나만의 이색 취미를 위해 민화 그리기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앵무새와의 특별한 교감
지능이 매우 높고 수명도 긴 앵무새는 여느 동물들보다도 주인에게 깊은 애정을 보이는 매력적인 반려동물이다. 날아서 도망가지 않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앵무새는 자신의 주인에게 찰싹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것을 좋아한다.
- 추천인 : 코오롱글로벌 선유림 과장
반려동물이라 하면 흔히 강아지와 고양이를 떠올리는데요. 코오롱 선유림 과장은 조금은 독특한 반려조 앵무새를 추천했습니다. 앵무새는 평균 3~5세 아이 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있어 인간과 꽤 높은 수준의 교감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과의 계속된 대화와 교감을 통해 상황에 따른 적절한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명도 30년 이상이어서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깁니다.
코오롱 선유림 과장은 앵무새는 “주인과의 놀이를 통해 여러 가지 트릭을 하기도 하고, 어린아이처럼 취향도 다양하다.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선호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좋아하는 색깔의 음식을 골라 먹기도 한다. 아름답고 지적인 능력이 신기한 앵무새들은 어린아이만큼이나 애정과 교감이 필요한 동물이기 때문에 정말 큰 책임감을 가지고 길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워라밸에 관심을 갖게 될 텐데요. 코오롱인 두 분이 추천한 이색 취미처럼 우리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독특한 취미를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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