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5월은 봉사의 달! 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해요!
코오롱 사회봉사 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 진행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 지기입니다.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가 전국 24개 사업장과 59곳 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이 2013년부터 매년 그룹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특정 기간 집중적으로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주간인데요. 올해는 5월 21일 시작해 6월 1일까지 총 12일간 펼쳐집니다.
이번 드림 파트너스 위크에는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 및 임직원 1,200여명이 총 86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사가 있는 과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청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소외이웃 돕기, 무료 배식,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입니다. 최근 마곡지구로 사옥을 이전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5월 29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샬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희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불빨래, 목욕, 식사 배식 등을 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외부봉사단체와 연계한 활동도 눈에 띄는데요. ‘사랑의 짜장면 나눔’이 그 중 하나입니다. 임직원 40여 명은 5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영등포 쪽방촌에서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수상단체인 ‘쪽방도우미봉사회’와 함께 직접 요리한 2,000인분의 짜장면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계열사별로 전문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봉사활동도 진행하는데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5월 24일, 29일 양일간 기증품 매장인 ‘굿윌스토어’ 송파점에서 매장관리, 물류작업의 노하우를 전하고 운영을 돕는 활동을 했습니다. 공유경제 기반 주거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베토 주식회사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의 노후된 거주지를 찾아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해마다 봉사활동 지원 기관도 늘고 있는데요. 드림 파트너스 위크 첫해 43개 기관이었던 것이 올해는 5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코오롱CSR사무국 김승일 전무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봉사 연계기관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손길의 필요한 곳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영역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개관한 마곡 ‘코오롱 One&Only타워’의 입주사들도 강서구에 위치한 신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첫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 임직원들은 람원행복한홈스쿨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패션티셔츠 만들기, 합주연습 지원, 보드게임 등 어린이 정서 발달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곡 신사옥의 입주사들은 지속적으로 강서지역의 복지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코오롱그룹은 2012년 그룹 차원의 CSR사무국을 정식으로 발족하고, 계열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하여 체계적이고 유기적 활동을 도모하고 역량을 집중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습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드림 파트너스 위크 외에도 매달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다채로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코오롱이 있는 곳이면 사랑의 온도가 더욱 올라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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