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최고 라인업 '뷰민라', 따스한 봄날을 만끽하는 음악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BEAUTIFUL MINT LIFE 2013)

긴 겨울 지나고 다시 찾아온 사람과 꽃의 음악 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코오롱 블로그지기입니다.

 

“와~ 날씨 진짜 좋다!” 요즘 창 밖을 내다보면 절로 터져 나오는 말인데요. 폭설, 태풍, 한파 등 유난히도 기상 이변이 많던 겨울은 이제 멀리 떠났습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도 따스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면 빨리 주말이 와서 한적한 곳으로 봄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듭니다.

 

 

‘최대 규모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같은 수식어는 아니더라도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소박한’ 수식어들이 아주 잘 어울리는 봄 축제가 있습니다. 다가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Beautifu Mint Life 2013)'이 바로 그것이죠.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매년 가을에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으로, 2010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을 기다리기에는 너무 멀게 느껴지나요? 그럼 싱그러운 봄기운이 충만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그럼 여럿이서 가도, 둘이 가도, 혹은 혼자서 가도 너무나 좋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을 한번 살펴볼까요?

 

 

 

 

십센치, 페퍼톤스 등 감성 아티스트 READY!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라인업

  

 

 

 

규모가 작더라도, 유명세를 타지 않더라도 항상 내실 있는 페스티벌을 추구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그 라인업 구성에 언제나 힘을 쏟는데요. 올해도 속이 꽉 찬 라인업이 나왔습니다. 27, 28일 양일의 모든 아티스트들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를 기다리는 민터들의 마음에 더욱 더 불을 붙입니다.

 

 

▲ 출처 www.mintpaper.com

 

 

십센치(10cm), 오지은, 피터팬 컴플렉스,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아티스트들이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라인업에 포함됐는데요. 이들의 음악을 들으며 푸른 잔디밭에 누워 있는 상상만 해도 겨우내 얼었던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신나는 무대도 준비돼 있습니다. 신나게 디스코 댄스를 추며 따스한 봄날을 즐기실 수 있을 듯 하네요. ^ㅡ^

  

뷰티풀 민트 라이프만의 독특한 스테이지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스테이지를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박하고 어쿠스틱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과 벚꽃을 배경으로 세워지는 '카페 블로썸 하우스(Cafe Blosoom House)'가 그것이죠. 벚꽃!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는 절대 겪을 수 없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만의 특설 무대죠!

 

 

 

 

2012년 처음 선보인 실내 스테이지 '화이트 문 라운지(White Moon Lounge)'는 관객들이 무대의 동서남북을 둘러 싼 가운데에서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는 실험적인 무대 구성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꽃이 만발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꽃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고양시 일산 아람누리에서 그 막을 엽니다. 봄이 되면 일산은 각종 축제와 박람회로 꽃에 뒤덮이게 되는데요. 이런 멋진 풍경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이 더해진다면 아주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듯 하네요.

 

 

 

환경도 생각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만의 eARTh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여타 음악축제들보다 조금 더 특별한 점은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라는 것입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eARTh라는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분리수거, 쓰레기 줄이기와 같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해서 진행합니다. 올해는 이 eARTh를 보다 확장시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되겠죠?

 

 

 

 

더불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민트문화센터에서는 사생대회, 음치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이, 민트체육센터에서는 2인3각 달리기, 댄스교실 등이 진행되는데요. 현장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관객들에게 공연뿐만 아니라 색다른 추억도 선사할 것으로,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꽃이 만발하는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음악성 높은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곳.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은 다가오는 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 예매       - 아쉽게도 예매권은 현재 매진입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인기가 대단하군요!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티켓현황 보기 클릭     * 현장판매       - 1일권 : 70,000원 (4월 27일/4월 28일 각 해당일 판매)       - 2일권 : 120,000원 (4월 27일 판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에서 어디서도 만들 수 없는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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