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태그] 올가을 놓치면 안 될 FW 트렌드

올가을 놓치면 안 될 FW 트렌드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FW 트렌드





올가을 무엇을 입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이 시점. 패션계의 FW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죠. 80년대 레트로의 영향으로 빅 로고의 열풍부터 가을 하면 생각나는 체크 패턴과 어글리 슈즈와 대조적인 미니멀한 실루엣의 볼드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슈즈까지 이번 시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2018 FW 트렌드를 해시태그를 살펴볼까요?


 #빅 로고 #믹스 체크 #볼드 포인트 #레트로 가디건 



패션계는 로고 플레이가 한창입니다. 70년 대풍 디스코 스타일이 유행하다가 모던하고 로고를 가리는 것이 멋이라고 했던 시대에서 다시 빅 로고가 트렌드로 다가왔습니다. 칼 라거펠트가 이끄는 패션 하우스 펜디에서는 로고의 변화와 함께 로고만으로 제작된 의상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다투고 있습니다.



로고만으로 이뤄진 의상이 부담스러울 때에는 빅 로고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어 애슬레저룩(일상생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웨어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패션과 F&B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은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네오 클래식 라인의 레트로 무드(복고주의로 하나의 패션계의 스타일)의 아이템들로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고중량의 양면 플리츠 소재로 제작된 아노락 티셔츠입니다. 전면 헤드 빅 도로 자수로 트렌디함을 살린 아이템으로 루즈한 드롭 숄더 라인(어깨라인)으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실루엣의 아이템입니다.


가을 하면 체크 패턴이 공식처럼 떠오르죠. 이번 시즌 체크 패턴은 믹스 체크로 서로 다른 패턴으로 믹스 매치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체크란 단어는 체스판 위에 왕을 의미했던 페르시아어로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패턴의 종류의 하나입니다. 같은 체크라도 색 조합과 패턴의 굵기 차이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달라집니다.


믹스 매치인 만큼 2가지 이상의 체크 패턴을 스타일링할때 체크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죠. 바로 서로 다른 굵기의 패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화보처럼 굵은 타탄체크(2가지 이상의 색을 가로 세로 동일한 비율로 교차시켜 만든 패턴)와 글랜 체크(주로 남성복에 사용했던 여러 색을 얇게 교차해 만든 체크 패턴)로 룩의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떤가요.


럭키슈에뜨의 Fit and Flare Check Blouse 자세히 보기


럭키슈에뜨의 Basic Check Semi Boot Cut Pants 자세히 보기



다채로운 컬러의 체크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로 V넥과 허리 라인이 잡힌 여성스러운 무드감의 실루렛입니다. 팬츠는 전면 클래식한 세미 부츠컷의 라인으로 뒷판 럭키슈에뜨의 포인트인 슈에뜨 버튼과 배색 브랜드 레터링으로 감각적인 포인트의 팬츠입니다.



신발 역시 트렌드를 피해 갈 수 없습니다. 못생겨서 인기 중인 어글리 슈즈와 함께 대조되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볼드한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는 형태가 강세입니다. 슈콤마보니의 아이덴티티가 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라면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죠.



세계적인 톱모델 수주와 최소라가 FW 캠페인 모델로 화제가 되었던 슈콤마보니 화보죠. 두 모델은 토털 패션 브랜드인 샤넬, 루이뷔통의 글로벌 모델로 활약하며 그동안 국내 패션 브랜드 광고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었죠. 슈콤마보니는 이번 시즌 타인의 영향을 받기보다는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어 스타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즐길 줄 아는 여성을 모티브로 ‘WEAR YOU ARE’ 캠페인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슈콤마보니 Moonlit slip-on(wine) 자세히 보기


네오플랜 소재에 볼드 한 오브제를 사용한 슈콤마보니의 유니크한 디자인의 슬립온입니다. 네오플랜의 경우 착화감이 우수하고 로맨틱한 스타일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 무드의 끝이 어디일까요. 매년 강해지는 레트로는 여성복부터 남성복까지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뭐든 옛날식으로 입는 게 인기입니다.  포멀한 재킷부터 터틀넥까지 매치하기 좋은 FW 가디건은 톤 다운된 컬러와 부드러운 소재는 고전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이때 톤 온 톤 배색으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트렌디함과 자신의 감성을 잘 나타낼 수 있습니다. 톤 온 톤 배색은 1가지 컬러를 선택하되 밝은 톤 부터 어두운 톤까지 변활를 주어 스타일링하는 기법입니다. 그 밖에 톤인톤 배색, 비콜로 배색 등 다양한 컬러 스타일링이 존재합니다.


커스텀멜로우의 tweed alpaca cardigan 자세히 보기



트위드 원사와 멜라진 베이지 톤의 베이비 알파카를 사용한 남성 가디건입니다. 알파카 소재는 소프트한 터치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디테일에서 스냅 버튼으로 앞여밈을 가볍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 고가의 이태리 수입 팬시얀(여러 실을 꼬아서 만든 원사)을 사용해 하이 퀄리티 제품입니다.



SJUN (이승준)

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스튜디오 로우에서 아트클래스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학교 및 롯데 문화센터 디자인 출강과 함께 코오롱그룹 블로그에서는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 태그] 칼럼을 연재한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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