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태그]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셔츠 칼라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셔츠 칼라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여름 셔츠

 




사무직 종사자들을 뜻하는 “화이트칼라”와 노동자 계층을 뜻하는 “블루칼라”는 경제 계층 차이를 일컫는 단어이기도 하죠. 이는 셔츠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세탁을 자주 하던 사무직 종사자들은 화이트 계열의 셔츠를, 쉽게 때가 타는 노동자들은 짙은 컬러인 블루색의 셔츠를 입으며 생겨났습니다. 이처럼 셔츠의 역사는 매우 깊은데 칼라의 모양에 따라 50가지로 나눠지고 얼굴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셔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내 얼굴형에 맞는 여름 셔츠를 해시태그를 살펴볼까요?



#오픈 칼라 셔츠 #차이나 칼라 셔츠 #레귤러 칼라 셔츠 #스프레드 칼라 셔츠





얼굴형에 따른 셔츠 칼라 선택법


얼굴이 둥글고 통통한 체형일수록 칼라가 길고 네크라인이 깊어 슬림하게 보여질 수 있는 칼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얼굴이 길 형태일수록 칼라의 각도가 넓은 스프레드 칼라를 선택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먼저 오픈 칼라 셔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픈 칼라 셔츠(Open collar shirt)는 단추가 없이 자연스럽게 칼라가 벌어지는 형태의 셔츠를 말합니다. 네크라인이 깊기 때문에 주로 봄, 여름 셔츠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품이 넉넉한 편이고 면, 실크 등의 소재로 파자마 셔츠라고도 불립니다. 바캉스 아이템으로는 화려한 하와이안 패턴이 있는 오픈칼라 셔츠를 추천합니다. 



셔츠의 오염이 가장 심한 부분은 바로 목, 네크라인 부분입니다. 기본 세탁만으로는 완벽한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셔츠 전용 세재 또는 베이킹소다와 액체 세재 그리고 과산화수소수를 1:1:1 비율로 잘 섞어 손 또는 칫솔로 애벌빨래 후 세탁 시 깔끔한 칼라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멜로우의 fish embroidery mesh shirts 자세히 보기




다이아몬드 패턴의 면 메쉬 원단으로 접촉면적을 줄여 여름철  쾌적한 남성 반팔 셔츠입니다. 가슴판 포켓 부분에 다채로운 컬러의 자수를 더해 커스텀멜로우 만의 유니크함을 연출한 오픈칼라 셔츠로 봄부터 가을까지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차이나 칼라 셔츠(Chinese collar shirt)는 헨리넥 셔츠라고도 불리는데 네크라인을 따라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편하고 포멀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작년 가장 인기 있는 칼라의 형태였습니다. 



차이나 칼라 셔츠는 여름철 배색이 돋보이는 반바지와 매치하여 캐주얼한 무드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공유 셔츠로 불리는 에피그램의 차이나 칼라 셔츠는 데일리핏 셔츠입니다. 에피그램 셔츠는 일반적인 스탠다드 핏의 데일리 핏과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품의 위켄드 핏으로 나눠집니다.


에피그램의 블럭 S/T 리넨 셔츠 (데일리핏) 자세히 보기



스탠다드 핏으로 가벼운 터치감의 린넨 100%를 사용하고 소매단 2버튼으로 커프스로 둘레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아이템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름철 쾌적함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레귤러 칼라 셔츠(Regular collar shirt)는 칼라의 깃이 40~60도 벌어진 각도와 길이가 가장 대중화된 디자인으로 잘 고른 레귤러 칼라 셔츠 하나로 데님부터 슈트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현명한 아이템입니다. 전통적인 스타일로 유행을 타지 않아 옷장 속 누구나 가지고 있는 셔츠 중 하나입니다. 






클래식한 셔츠가 아닌 캐주얼하면서 사랑스러운 셔츠를 입고 싶다면 모자와 반바지로 스타일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헤어가 반쯤 보이도록 얹은 볼캡은 전체적으로 발랄한 느낌을 연출해주며 이때 색을 맞춘 미니 숄더백으로 프렌치한 감성을 낼 수 있습니다. 





커스텀멜로우의 lettering stripe shirts 자세히 보기



커스텀멜로우의 로고타이프를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사용한 레귤러 칼라 셔츠입니다. 가슴판 원 포켓에 자수로 포인트를 주어 사랑스러운 무드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면 실클 소재로 쾌적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준 제품입니다.





스프레드 칼라 셔츠(Spread collar shirt)는 보통 90도 이상인 칼라로 얼굴이 긴 분들에게 추천하는 셔츠입니다. 격식 있는 슈트와 가장 많이 스타일링을 많이 하며 클래식한 유럽풍 무드감을 잘 살릴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이때 타이의 모양으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 셔츠 하면 멋스러운 슈트와의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전체적으로 톤 온 톤 배색(1가지 색으로 톤을 달리해 배색하는 기법)으로 분위기를 맞춰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조금 심심하다면 깅엄 체크와 같은 포인트를 주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캠브리지 멤버스의 깅엄 체크 와이드 카라 린넨 셔츠 자세히 보기



투톤의 깅엄 체크 패턴으로 이태리 ‘ALBINI’사의 리넨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준 제품으로 스프레스 칼라와 슬림한 실루렛의 레귤러 핏 제품입니다.


셔츠 칼라의 디자인으로 살펴본 여름 셔츠로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셔츠 칼라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SJUN (이승준)

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스튜디오 로우에서 아트클래스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학교 및 롯데 문화센터 디자인 출강과 함께 코오롱그룹 블로그에서는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 태그] 칼럼을 연재한다.


본 칼럼의 내용은 코오롱 그룹의 공식적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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